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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7 면접후기, 롯데정보통신 2차 면접
  2. 2008.05.24 면접후기, 롯데정보통신 1차 면접 3

면접후기, 롯데정보통신 2차 면접

취업/후기 2008. 7. 7. 16:31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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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라이터입니다.
운 좋게도 롯데정보통신 2차 면접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2차 면접에서 저는 떨어졌지만 같이 면접을 보신 2분은 잘 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정보통신의 2차 면접은 면접자 3명과 면접관 3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분은 롯데정보통신 임원분 그리고 1분은 롯데캐논 임원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1차 면접 때 제가 첫눈에 반했던 여성 분과 같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서울여대 다니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있습니다. 그 분은 잘 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에게 2차 면접 통보 메일이 왔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12층 대기실에는 과자와 음료수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또 사이다랑 과자 몇게 먹었습니다.
약간의 대기 시간이 흐른 뒤에 바로 면접에 투입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사하니까 면접관님들 께서 "자리에 앉으세요."하셨습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2분들에게 했던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소개하세요.
2. 롯데에 대한 이미지를 말해보세요.
3. 촛불집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 롯데월드 가 봤나요?
5. 놀이기구 뭐 타봤어요?
6. 만약 입사하게 된다면 어디에 살 건가요?
7. 특별한 점이 없는데 자신이 어떤 점에서 남들보다 특별한 지 말해보세요.
8. 현재 경제가 안 좋은데 자신이 경제를 살린다고 가정한다면 살릴 방안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대략 이 정도 질문을 했습니다. 저희 팀에게는 질문이 몇 개 없었습니다.

약 20분 정도 면접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 난 후에 약간의 면접비용을 받고 건물을 나왔습니다.

비록 저는 롯데정보통신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지만, 롯데에 대한 이미지는 좋아 진 것 같습니다. 특히 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 나오시는 남성분(면접 진행담당자분)께서 친절하고 밝게 진행을 해주시고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롯데에서 보는 전망도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교통이 약간 불편한 점이 있긴 했습니다.

저가 생각하기에 롯데정보통신은 약간 보수적인 느낌이 들었지만 사람들은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롯데정보통신은 Top 5 SI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 앞으로 전망은 매우 밝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2008년도 상반기 롯데정보통신에 취뽀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저는 외국계 금융회사에 취업하였습니다. 다음 달 1일 부터 출근입니다.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약 60여개의 이력서를 작성하였고 그 중 약 20개 정도의 회사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많이 지원하는 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며 더 많이 면접을 준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 이상 하이라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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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후기, 롯데정보통신 1차 면접

취업/후기 2008. 5. 24. 23:39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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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라이터입니다.
저는 어제 그러니까 5월 23일에 롯데정보통신 1차 면접을 다녀 왔습니다. 가산동에 있더군요.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 6번 출구에서 나와 약도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가산동에 있던 건물이 롯데 본사라고 하더군요. 저는 11시 30분 타임이었습니다. 저는 약 20분 전에 와 있었습니다. 대략 3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참석 인원들은 12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인적성검사를 보았습니다. 8개 파트로 나누어진 파트별 21개씩의 문항이 있었습니다. 주어진 문장에서 가장 근접한 정도를 체크하는 것이었습니다.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3가지 답변을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맞다, 반반이다, 아니다.

 특이했던 점은 각각 파트별 21개의 문항 중에서 맞다, 반반이다, 아니다 중 특정 답변의 총 개수가 10개를 넘으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직접 답안지에 마킹을 했는데 다행이도 10개를 넘는 답변이 없었습니다.

 약간의 텀이 있었습니다. 바로 12층으로 이동하여 1차 면접을 대기했습니다. 대기장에 우측에는 롯데제과와 계열사 식품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지 못 한 관계로 키스틱을 약 5개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혜도 마시고 칠성 사이다도 마셨습니다. 또한 엄마손 쿠키도 몇 개 먹고, 롯데 계열사에서 만든 800원짜리 삼각김밥도 한 개 먹었습니다.(사실 매우 배고팠거든요. ^^;)  면접자 대기 장소는 매우 전망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매우 깔끔했습니다.

 1차 면접 진행은 3명씩 한 팀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님들도 3분이 계셨습니다. 다들 부장님들이 셨습니다. 임원의 마지막인 부장님들이 셨는데, 실무 면접이었습니다. 주로 전공 관련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SI의 특성상 DB와 대용량 처리쪽 질문이 많았습니다. 팀당 면접 소요 시간은 20~30분 정도였습니다.
 사실 저는 그날 외국인 교수님에게 Presentation이 있었는데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 했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많이다렸기 때문입니다. 다행이도 외국인 교수님과 연락이 되어 punctual하지 못한 결과로 15%의 감점을 받고 무사히 Presentation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롯데의 이미지는 매우 좋았습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롯데제과 식품을 마음 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 배고팠거든요. ^^;
 그리고 면접관분들도 친절하시고 기분 좋게 질문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담당자분이 너무 유머러스하셔서 즐거웠습니다. 면접자들에게 매우 신경을 써주시는 분들 처음 보아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그 분은 건물 근처에 있는 하얀 강아지 보는 낙으로 요즘 사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될지 의문입니다. ㅋㅋㅋ

 참, 그리고 롯데는 여성분들에 대한 편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들의 남녀비율을 보면 남녀가 50:50 정도라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인재를 존중하고 키울 줄 아는 기업인 것을 알아서 기뻤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형과정이 5월 부터 8월까지 이어진다는 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롯데,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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