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S&T대우 1차 면접

취업/후기 2008. 7. 16. 11:22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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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S&T대우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학교 취업지원실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면접을 보았을 때는 인사부에서 하는 공채가 아닌 실무 파트에서 모집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S&T대우의 네이게이션 파트에 지원하였습니다. Visual C++를 잘 해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네비게이션은 DB와 Visual C++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S&T대우의 네비게이션은 GM대우에 주로 납품하는 것 같았습니다. S&T대우는 많은 재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소총, 네비게이션 등 수 많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였습니다.

 주로 질문하셨던 것은 주로 자기소개서 위주의 질문이었습니다.

 1)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2) 해본 프로젝트에 대해 말해보세요.
 3) Application 혹은 DB 파트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가요?
 4) 주로 지금까지 해본 프로젝트와 자기 전공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실무진분들이 편안하게 떡도 주시면서 면접은 진행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면접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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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후기, FIHTK 1차 면접

취업/후기 2008. 7. 16. 11:05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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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참 많은 면접을 보아왔습니다. 그런데 FIHTK의 면접을 보았을 때는 외관상 정말로 괜찮은 회사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홈페이지가 없고 영어로 된 홈페이지가 있어서 약간 호감이 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아 본 결과 실망이 커던 것이 사실입니다.

 FIHTK(Foxconn International Holding Technology Korea)는 FIH의 지사가 아닌 한국 법인회사입니다. FIH는 홍콩시장에 상장되어 있지만 한국법인인 FIHTK는 상장되어 있지 않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100% 대만계 회사입니다. Foxconn은 대만회사인 'Hon Hai Precision'의 다른 이름입니다. Foxconn은 매우 큰 회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매출의 관점이고 근로자의 관점에서는 결코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 것 같습니다.

 FIHTK는 대만에서 자금을 받아 운영되기 때문에 연봉이 비교적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만은 한국에 비해 물가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연봉도 한국에 비해서 적다고 합니다. 보통 대만에는 삼성, 현대, 신한 등과 같은 대기업이 없고 중견기업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보통 그러한 중견기업에서 주는 대졸 초임이 연봉 1800에서 2000정도 한다고 합니다.(대만에서 유학하고 온 친구의 말을 인용함.)

 그래서 FIHTK의 연봉은 한국 중견기업정도 주고 있습니다. 복리후생도 그다지...^^;

 1차 면접은 3명이 한 조가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소개하세요.
 2. 어떠한 프로젝트를 해보았나요?
 3. 임베디드 장비를 다루어 보았나요?
 4. 영어로 자기소개 해보세요.
 5.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가요?
 6. 동아리 활동해 보았나요?
 
뭐 이정도의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FIHTK는 좋은 회사임에 틀림없습니다. 미국 제1의 통신사 버라이존과 세계 제1일의 단말기 사업자 Nokia와 일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함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와 중국으로 출장을 자주 간다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있으니...

 미국 제1의 통신사 버라이존은 삼성, LG, Nokia, 소니 에릭슨 등 모든 단말기 사업자와 거래를 한다는 사실...
 그리고 Nokia는 저가의 폰을 생산한다는 사실. 즉, 주력 상품이 저가이기 때문에 결코 그들의 연봉은 많이 오를 수 없다는 사실... ^^;

 FIHTK가 많은 인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인원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원들의 복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좋은 성과를 내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인원수 보다 우수한 개발자를 유지하는 것이 그들의 경쟁력 향상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의 이건희 전 회장님은 말하셨습니다. 1명의 우수한 인재가 1만명을 먹여 살린다....

 Nokia가 하반기에 한국시장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그에 대비하여 삼성, LG는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워낙 우수한 인재들이 많기 때문에 FIHTK가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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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후기, 푸르덴셜투자증권 1차 면접

취업/후기 2008. 7. 16. 10:46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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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이라이터입니다. 푸르덴셜 투자증권 전산직의 면접을 본지 벌써 며칠이 지났습니다. 저는 1시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가 있던 타임에는 6명이 오기로 되었는데 1분이 오지 않으셨고 5명이 면접에 임했습니다.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면접은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분들의 구성은 인사담당자 1분과 실무담당자 4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두 번째 조가 되어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잘 생각나지 않지만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 소개해보세요.
 2. 지금까지 해 본 프로젝트 말해보세요.
 3. 프로젝트가 한 개만 적혀있는데 다른 프로젝트 해 본 경험은 없나요?
 4. 검도가 몇 단이세요? 1단으로 이렇게 많은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나요?
 5. kernel level과 user level에서의 개발 상의 차이점에 대해 말해 보세요.
 6.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인해 금융업계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고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말해보세요.
 7. 만약 IT부서가 아닌 회계, 영업쪽으로 간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8. generalist와 specialist가 있는데 어느 쪽으로 되고 싶으신가요?


 대략 이 정도였습니다. 이번 면접은 면접비가 없었습니다. 한 가지 조금 아쉬웠던 것은 대기장소를 쉽게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음료와 같은 다른 준비 사항들이 미비했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무척 더웠는데 지하철역에서 부터 푸르덴셜타워까지의 대략적인 거리 혹은 시간을 표기해 주었으면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했을 것입니다.

 참, 영어 면접은 없었습니다.

 감사했는 점은 비록 면접에 떨어졌지만 직접 전화로 연락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면접을 볼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하면 떨어지고 면접을  잘 못 봤다고 생각하면 붙는 것이 면접인 것 같습니다. 면접의 결과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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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후기, 메리츠금융정보 1차 면접

취업/후기 2008. 7. 15. 21:51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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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정보 1차 면접

 메리츠금융정보는 메리츠 그룹 내에서 IT분야만 따로 모은 회사라고 합니다. 올해(2008년) 5월 쯤에 생겼습니다. 메리츠 금융정보의 면접은 여의도에 있는 메리츠 그룹 본사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면접 대기장소는 지금까지 보아왔던 면접과 전혀 수준이 다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본사 1층에 있는 까페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대기자는 음료 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 마셨습니다. 1시간 쯤 대기자들과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학점이 별로였는데 운이 좋게 서류 통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자기소개서에서도 오탈자가 많았는데 도대체 서류통과한 이유를 몰랐습니다. 저는 제가 잘 난 줄 알고 아주 철저하게 면접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시기에 메리츠금융정보의 홈페이지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내년에 시행 될 자본시장통합법과 IT의 상관관계를 공부했고 금융 IT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증권분야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쪽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어필했습니다.

 1차 면접은 실무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5명의 피면접자가 있었는데 잘 생각나지 않지만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소개해보세요.
 2. 어떤 프로젝트 해 보았나요?
 3. DB 사용해 보았나요?
 4. 옆의 친구가 같은 학교 출신인데,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할까요?
 5. 장점은 무엇인가요? 그럼 단점은 무엇인가요?
 6. 경력이 있는 어떤 일을 했나요?
 7. 학점이 왜 이렇게 낮은가요?(보통 학점 3.5만 넘으면 학점에 대해서 태클 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질문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날 취뽀에서 1차 발표가 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몇몇 분은 전화가 왔는데 '증권, 화재 등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나'를 물었다는 것을 보고 조금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날 저녁 늦게 메일을 받았거든요.. ㅡㅡ;)

P.S. 면접비는 3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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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이라이터입니다. 토마토저축은행 전산 1차를 면접 본 지가 한참되었습니다. 저는 2008년도 상반기 토마토저축은행 신입행원 전산직에 지원했었습니다. 비록 면접에서 떨어졌지만..ㅋㅋㅋ 더 좋은 곳에 가게되어서 다행입니다.

 토마토 저축은행은 1차에서 인적성 시험과 면접을 같은 날에 보았습니다. 전산직에 지원한 사람의 수가 약 30명이 넘었던 것 같았습니다. 본사가 성남에 위치해 있어서 약간 고생이 많았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타고 토마토저축은행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본사 1층에 들어섰을 때, 창구의 모습은 고급 까페를 연상하게 만들었습니다. 고전 테이블과 의자에 한쪽에는 이쁘신 한 여성분이 커피도 만들어 주시고 정말로 고급 까페를 연상하게 만들었습니다. 영업이 잘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은행과 다르게 고객에게 고급스럽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전에 인적성 검사를 보고 점심은 토마토저축은행 근처에 있는 사내 기숙사에서 4층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3시부터 실무자 면접을 보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전산은 갈 회사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입사하고 싶은 사람만 뽑는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가 나를 왜 꼭 뽑아야하는지 이유를 말하라.' 입니다.

 기간이 한참 지나서 잘 생각나지 않지만 다음은 저를 포함한 지원자들에게 했던 질문들입니다.

 1. 자기소개해보세요.
 2. 회사가 왜 당신을 뽑아야하는지 PR하세요.
 3. 어떤 부서에서 일하고 싶은지 말하세요.
 4. 학점이 나쁜데 그 이유를 말하세요.
 5.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말하세요.


 등등 입니다. 기억에 잘 나지는 않지만 전공위주가 아닌 인성위주의 면접이었습니다. 면접비는 없고 토마토저축은행이 찍힌 수건 3장을 받았습니다. 요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llesse꺼 였습니다.

 토마토 저축은행의 분위기는 약간 소프트하지만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는 없었을 것같았습니다. 회사 근처의 분위기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의 복지와 고객을 위하는 자세는 최강이었습니다. 사원을 위한 기숙사가 무엇보다도 좋아보였고 고객을 대하는 모습과 시설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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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라이터입니다. 저가 지금까지 참 많은 면접을 보아왔지만 SK커뮤니케이션즈 처럼 빡신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약 50분 정도 진행되었는데 역대 최강이었습니다. 역시 계속 적자가 나서 사람들이 모두 신경이 곤두 선 것 같았습니다.

감감 무소식이었던 SK컴즈에서 실무자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관은 2분이 있으셨습니다. 대부분 자기소개서 위주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정보검색엔진 분야에 지원하였습니다. 사실 그 분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ㅋㅋㅋ 경쟁이 약할 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면접관분들이 질문했던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왜 지원했습니까?
2. 프로세스와 쓰레드의 차이점 in 리눅스 and 윈도우
3. 어떤 검색엔진을 만들고 싶은가요?
4. 어떤 언어를 잘 하시나요?
5. return type과 parameter는 정해 지지 않았습니다. 함수명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문자열을 거꾸로 출력하는 함수를 만들어 보세요.(화이트 보드에 직접 보드 마커로 작성하세요.)
6. 지금까지 해보았던 프로젝트에 대해 말해보세요.
7. 그럼 스스로 생각한 프로젝트는 없었던 것이네요?
8. 쓰레드를 사용했다고 했는데 더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나요?
9. 쓰레드를 100개를 사용했다고 했는데, 메모리, CPU, 네트웍 등 어떤 문제의 한계점이 있어서 쓰레드를 100개로 정했나요?

대략 이 정도였습니다. 1달이 넘은 면접이라서 생각이 잘 안 떠오름니다. SK컴즈 분위기 좋았고 오후 4시 쯤에 갔는데 2층 휴게실에서 팀별 회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문뜩 야근의 냄새가 많이 풍겼습니다.

요컨데, SK컴즈의 면접은 자기소개서 중심의 질문이 많았으며 그것들을 응용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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