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규모 공무원 감축에 대비하여 공무원들이 취업정보사이트에 자신의 이력서를 등록시키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대통령 인수위원회의 정부 부처 통합에 대한 초안이 나왔습니다. 부처 통합으로 많은 공무원들이 구조조정의 영향을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구조조정 한다니까, 다른 곳으로 직장을 옮기려는 생각을 갖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생각을 가질 시간에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더 좋은 봉사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것이 공무원의 자세라고 말입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공무원들은 과감히 사표를 내는 것이 국민에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생각을 지닌 공무원들을 과감히 구조조정하고, 지금 공무원이 되기를 원하는 수험생들을 많이 뽑아 정말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 정부 여러 분야에 투입한다면, 지금과 같은 비효율적인 면들이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국제 유가 배럴 당 100$ 돌파와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취업시장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취업시자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하고 싶어하는 아주 우수한 인재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취업 시장에서, 구조조정 당한 공무원들이 설 자리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어떤 인사담당자든지 정렬적이고, 부단이 노력하는 지원자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런데, 수년간 추가 수당을 받기 위해, 일도 없는 사무실에서 앉아 있던 어떤 공무원들 채용할 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학교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는 신입사원을 뽑아 교육시킨 후 실무에 투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 까요?

 

 
반응형
반응형
 전라북도는 올해 총 393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작년(310명)에 비해 26% 증가했다.

 직급별 선발 예정인원을 살펴보면
 
 1)7급 행정, 수의: 6명
 2)8급 간호:13명
 3)연구사 및 지도사: 23명
 4)9급: 351명
 5)장애인 할당 인원: 행정직 7명

 원서접수 기간을 살펴보면
 1) 제 1회 임용시험 접수기간: 3월 25일 ~ 3월 28일까지
 2) 제 2회 임용시험 접수기간: 7월 8일 ~ 7월 11일까지

접수방법은 오직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고 한다.
 
 시험일을 살펴보면
 1) 제 1회 임용시험 실시일: 5월 24일
 2) 제 2회 임용시험 실시일: 9월 27일

전체적으로 올해 공무원 채용인원이 증가한 것이 사실이다. 공무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공무원이 될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 내년부터는 공무원 채용인원이 상당히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응형
반응형
울산시(www.ulsan.go.kr)는 올해 94명의 공무원을 공개채용한다.

 1회 시험은 행정 9급 49명 등 14개 직렬에 걸쳐 모두 84명을 뽑을 예정이며 5월24일 필기시험(원서접수 3월17일)을 치른다.

 2회 시험은 행정 7급과 기능 10급 각 2명 등 5개 직렬에 10명을 채용하며 필기 시험은 9월27일 시행한다. 울산시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100∼288명씩 세 자릿수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했다.

 행정·세무·사회복지·사서·공업·농업·녹지·보건·환경·일반토목·건축·지적·통신직(9급),간호(8급),학예연구사·녹지연구사 등 84명은 3월 17~20일 원서를 접수한다.

 행정(7급),주차단속·전기·기계·필기(10급)는 7월 7~10일 원서를 받는다.


반응형
반응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기존의 정부 규모를 줄이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56개(2원 18부 4처 18청 4실 10위원회)인 중앙행정기관을 43개(2원 13부 2처 17청 4실 5위원회)로 줄이겠다고 한다. 작은 정부를 만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의지가 대단하다.
 
 영화,  'Band of brothers'에 중대장 위터스 중위는, 전투에 나서기 전에 항상 강조한다. "Speed is key!"라고 항상 강조한다. 그만큼 기동성과 효율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특히 “(이번 개편으로) 장관급 11명, 차관급 8명, 3급 이상 고위직 93명을 비롯해 모두 7000명 가까이 감축된다”고 밝혔다. 공무원 수를 계속 늘려온 노무현 정부와는 대조적이다. 노무현 정보는 공무원의 수를 늘려, 조금이나마,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있다.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다.

 그러나, 작은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발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반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고, 보여주기 식의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부서 간의 이동, 업무의 중복 등 겉으로 도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기존의 공무원 인식을, 국민을 위해서 서비스하는 공무원으로 과감히 바뀌어야 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