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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원유를 하루에 1,050만 배럴 내외를 생산한다고 한다.
러시아 연방 예산의 절반가량이 원유와 천영가스와 연계된다고 한다.

일일 원유 수출규모는 500만 배럴로 전 세계 교역의 12%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3번째로 큰 원유 수출국이다. 전 세계 원유와 정제품 공급의 7.5% 내외를 차지한다고 한다.

인도가 배럴당 20% 내외의 할인된 금액으로 러시아로 부터 원유를 수입한다고 한다. 

인도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원유 수입국이다. 역사적으로 러시아로 부터 도움을 많이 받아서, 러시아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루피 <=> 루블' 로 구매한다고 한다. 그리고 블룸버그 데이터에 의하면 2월부터 러시아 원유를 1300만 배럴을 조용히 구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3월 이후 인도로 향하는 러시아산 원유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3월 이후 약 600만 배럴의 러시아산 원유가 인도를 향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인도가 수입한 러시아산 원유 총 규모가 1200만 배럴이다. 1년 수입량의 절반을 약 3주 만에 사들인 것이다.

https://www.cnbc.com/2022/03/28/russia-india-india-buys-cheap-russian-oil-china-could-be-next.html

중국은 2021년도에 하루에 평균 160만배럴 내외를 수입했다고 한다. 인도와 같이 할인된 금액으로 원유를 수입하려고 한다. 그런에 중국은 코로나로 인해 아직 원유수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조용히 구입 중일 것으로 예상된다.

약 2천600만명이 살고 있는 상하이가 코로나로 인해 셧다운 한다고 한다. 오늘(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셧다운을 한다고 한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중국 도시들이 셧다운을 하고 있다. 그로 인해 석유 사용량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셧다운이 모두 풀리는 순간... 원유의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산 원유 해상 수출이 8개월만에 최소라고 한다. '위치 비공개' 러시아 유조선이 늘어, 미국의 제제 회피를 피하고 있다. 

지난주 러시아산 원유 해상 수출 규모는 하루 214만 배럴이었다고 한다. 2월21~27일 평균 346만 배럴 보다 약 40% 정도 줄었다.  수출규모가 하루 500만 배럴에서 200만배럴 정도로 줄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러시아 원유 수출이 평소보다 -300만배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스위스쿼트의 아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4월부터 러시아산 원유가 하루 300만배럴 가량 시장에 나오지 못할 가능성있다고 이야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하루에 300만 배럴이 부족하게 되면 대체가 어렵다. 

4월 부터 본격적인 원유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아래와 같이 진행되어도 당장 생산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는 문제가 있지 않을 까 예상해본다.

1. 이란(하루 281만 배럴)와 합의
2. 베네수엘라: 하루 80만 배럴 =>(증산) 하루 120만배럴
3. 브라질과 캐나다가 각각 올해 말까지 자국 석유 생산량을 하루 30만 배럴씩 증산

원유는 보통 계약 후 3주 뒤 수출이 이뤄진다고 한다. 주요 석유업체 등의 러시아산 원유 거래 중단 여파가 나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원유업체들이 브렌트유 보다 배럴당 20달러 내외로 낮춰 팔려고 해도, 인도와 중국 외에는 구매가 없어 보인다. 물론 유럽연합(EU)에서는 아직 수입 중단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했다. 거대 석유업체인, 엑손모빌, 셸, BP 등은 러시아에서 철수를 했다.

미국의 5년물 채권 금리가 30년물 채권금리를 역전했다고 한다. 역전 현상은 2006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보통 단기 채권금리가 장기채권금리를 넘어서면 경기침체 전 단계로 인식된다. 그 동안 현금을 많이 찍어 냈고, 그 부채를 조용히 무마시키기 위한 적당한 수단이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정말로 인플레이션을 강하게 일으켜 그 동안의 부채를 조용히 해결 할 것인지... 조용히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