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BC에 따르면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 미국 기준금리를 3~4차례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필라델피아 Fed 의장 패트릭 하커 님이 언급하셨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한 양적완화의 종료가 다가 온 듯 하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0.25% 이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1.25% 이다. 보통 미국이 올리면 한국도 올린다. 분기마다 미국이 올리면 대략 1.25% 내외가 될 듯 하다. 한국은 2.0% 내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보통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화폐가치 하락, 물건 값 상승, 금리 인상 등이 이뤄진다. 전 세계적으로 화폐를 많이 찍어내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자국민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했다. 그러한 부채가 많이 늘었다. 그러한 막대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거의 1~2년간 그대로 둔 듯 하다.
'21년 2월 26일에 Fed의장 파월은 이렇게 언급했다.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3년 내외가 걸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금리의 장기 동결을 시사했다. 그런데 몇 달마다 말이 바뀌고 있다.
그리고 '21년 5월 19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님께서는 미국의 최저임금을 37% 인상할 것이라는 문서에 서명을 하셨다. '22년 3월 말 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기준금리 인상은 최저임금 인상 후에 바로 이뤄질 수 있을 듯 하다.
'21년 8월 25일 BOA(Bank of America)는 '21년 11월 초 Fed회의에서 테이퍼링 발표를 예측했다. 11월 중순 테이퍼링 시작을 예상했다. 파월의장은 비로서 12월에 테이퍼링을 언급했다.
거의 처음에는 '22년에 테이퍼링을 하다가 '23년에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고 파월은 언급을 했었다. 그런데 계속 변경되는 경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간을 줄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가계대출, 신용대출 등 변동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너스통장의 월별 금리가 조금씩 꾸준히 오르고 있다.
'21년 2월 17일 래리 서머스 미 하버드대 교수님께서 언급을 하셨다. '한 세대 내에 경험하지 못한 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다.' 라고 이야기했다. 2차 세계대전과 맞먹는 대규모 부양책이 한 세대 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제레미 시걸 미 필라델피아 와튼스쿨 교수의 화폐수량설에 의하면 실물경제에 유동성이 유입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우리 서민들의 삶이 조금씩 팍팍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21년 12월까지 많은 국민들이 대출을 많이 받았다. 대출이자금리가 상승하고 원금상환요구가 +@ 된다면 생활비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물건 값은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고 대출이자는 증가하면... 어디서인가... 돈을 줄여서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보다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인 듯 하다.
금리 1%포인트 인상 시 차주 10명 중 1명 추가 이자부담 연소득의 5%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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