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에서는 벚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이대공원 옆에 살기 때문에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이나서 MP3를 귀에 넣고 조깅을 하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벚꽃은 정말로 이쁜 것 같습니다. 일본영화나 우리나라 영화에서 참 많이 나오는 꽃이 벚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벚꽃이 한창 필 때 대학가에서는 중간고사 기간일까요? 대학생들에 있어서 벚꽃이 피는 시기가 항상 중간고사가 껴서 벚꽃 구경가기가 약간은 그런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대학생들이 벚꽃 구경을 가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는 벚꽃 구경을 갑니다. 옆에 살고 있으니까요....
사실 어떤 관광지든지 옆에 살고 있으면 더욱 안가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요....ㅋㅋㅋ
오늘은 영어 스터디를 하고 학교 캠퍼스를 거닐다 왔습니다. 캠퍼스에는 목련꽃과 벚꽃이 만발하여 참 예쁘고 개나리와 진달래가 더욱 빛을 발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생 여러분 참 중간고사 준비로 바쁘시죠? 올해들어 도서관에 가면 더욱 이상 기후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학기 초 부터 학생들의 학구열이 올라서 거의 도서관이 빽빽했습니다.
그래도.... 학생 여러분 봄인데 옆에 핀 벚꽃이나 개나리, 진달래를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혹시 안나시나요? 그럼 밤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전등빛 아래 핀 벚꽃도 참 아름답습니다.
어제 제가 새로산 이어폰이 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무통증 이어폰인데 4,700원 씩 주고 2개를 구입했습니다. 무통증 이어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참 아름답지만 며칠 피지 않는 벚꽃, 여러분~ 조금만 여유를 내셔서 벚꽃 구경 한 번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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