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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웹서핑을 하다가 음악 활동을 하시다가 군입대를 하신 싸이 형님의 군복무 근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매우 늦은 나이에 군 입대하여 복무 중이시었지만 군복 입으신 모습은 매우 든든하게 보였습니다.

 저는 2002년도 4월에 입대하여 2004년 5월에 전역하였습니다. 보직은 81M 박격포였습니다. 누가 어디에서 복무하든지에 상관없이 군 생활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동영상으로 접한 싸이 형님의 모습은 좋았습니다. 형님께서 부르신 챔피언의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 진정 즐길 줄 아는 그대가,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이제 일병이면 1년 조금 넘으시면 전역하겠습니다. 싸이 형님. 비록 남들 보다 늦게 군 생활을 하고 계시지만 현재 통신병으로 자신의 임무를 하시는 형님의 모습은 매우 아름다워 보입니다.

 저는 시기가 평범하게 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1살에 입대하여 지금은 예비군 4년차가 되었습니다. 후임병 대부분이 저보다 나이가 한 두살 많거나 동갑이었습니다. 거의 같은 또래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싸이 형님 생각을 해보니 여러 생각이 나고 있습니다.

 저의 후임병 중에 축구선수를 하다가 거의 서른에 가까운 나이가 되서 군 입대를 한 후임(?)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건강 상의 문제로 수통(수도 통합병원)에 자주 다녔습니다. 그래도 군 생활을 열심히했습니다.

 싸이 형님도 군 생활을 진정한 챔피언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노래방에 가면 싸이 형님의 노래를 자주 부르고는 합니다.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그대의 노래가 될 수 있도록 몸 건강히 유지하셔서 제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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