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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에 올라와서야 알았습니다. 서울이 지방 보다 따뜻하다는 것을...
 저의 교향은 충북인데요, 산이 많아서 그런지, 날씨가 엄청 춥더라구요.
 특히, 저의 고향 집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시내 보다 더 춥더라구요.

 방에서 밖에 나가면,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감기에 걸리기 좋은 날씬데, 제가 감기 초기 증상에 걸린 것 같아요. 저는 군대 다녀오구 감기에 잘 안 걸렸는데, 지금은 조금 얼얼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저도 새해 복 많이 받을 께요.

 오늘 서울에 오니까, 오후 6시 조금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서울 집에 와서, 떡국을 한 번 더 먹었습니다.
 역시, 언제 먹어도 떡국은 맛있어요.

 제 고향 친구 중에 광섭이라고 있는데요, 요즘 쓸쓸해서 그런지(여자친구도 있으면서...ㅡㅡ;) 채팅을 자주 하네요. 지금도 옆에서 채팅하고 있어요.

 한 5분 전에 저에게 하는 말, '이거 잘 놀기라도 하면, 나이트라고 데리고 갈텐데...'
 이 친구가 세이클럽에서 잘 노는 이유를 알면서도, 가끔 놀리기도 합니다.

 어쨌든, 블로거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이라이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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