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푸르덴셜투자증권 1차 면접

취업/후기 2008. 7. 16. 10:46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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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이라이터입니다. 푸르덴셜 투자증권 전산직의 면접을 본지 벌써 며칠이 지났습니다. 저는 1시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가 있던 타임에는 6명이 오기로 되었는데 1분이 오지 않으셨고 5명이 면접에 임했습니다.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면접은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분들의 구성은 인사담당자 1분과 실무담당자 4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두 번째 조가 되어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잘 생각나지 않지만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 소개해보세요.
 2. 지금까지 해 본 프로젝트 말해보세요.
 3. 프로젝트가 한 개만 적혀있는데 다른 프로젝트 해 본 경험은 없나요?
 4. 검도가 몇 단이세요? 1단으로 이렇게 많은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나요?
 5. kernel level과 user level에서의 개발 상의 차이점에 대해 말해 보세요.
 6.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인해 금융업계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고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말해보세요.
 7. 만약 IT부서가 아닌 회계, 영업쪽으로 간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8. generalist와 specialist가 있는데 어느 쪽으로 되고 싶으신가요?


 대략 이 정도였습니다. 이번 면접은 면접비가 없었습니다. 한 가지 조금 아쉬웠던 것은 대기장소를 쉽게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음료와 같은 다른 준비 사항들이 미비했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무척 더웠는데 지하철역에서 부터 푸르덴셜타워까지의 대략적인 거리 혹은 시간을 표기해 주었으면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했을 것입니다.

 참, 영어 면접은 없었습니다.

 감사했는 점은 비록 면접에 떨어졌지만 직접 전화로 연락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면접을 볼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하면 떨어지고 면접을  잘 못 봤다고 생각하면 붙는 것이 면접인 것 같습니다. 면접의 결과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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