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텔에서 신까페가 먼 관계로 택시를 타고 신까페로 향했다. 토요일에 신까페 앞에서 Openbus를 타고 호치민으로 향 할 예정이다. 요금이 약 20만동이 나왔다. 달러로는 약 $6 정도이다. 그런데 택시의 크기에 따라서 요금이 약간 상이했다. 마지막 날에 이용한 마티즈 택시는 16,8000동 나왔다. 약 3-4만동의 요금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하긴 경차니까....

 베트남 시골 꼬마한테 된통 당하게 된 장소는 선녀샘이었다. 선녀샘 입구에서 꼬마 2명이 붙었는데, 아주 덤탱이를 제대로 당했다.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300,000 동을 뜯겼다. 그 가격이면 므이네 레스트랑에서 제일 비싼 메인요리와 맥주 2개 정도 먹을 수 있는 가격인데... ^^, 꼬마들이 학교도 가야하고 돈이 없고.... 기타 등등 불쌍한 표정으로 이야기 하길래, 그냥 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므이네 해변을 걸으면서 나를 제외한 동양인을 보지 못 했다. 대부분이 백인이었다. 간간히 흑인이 보이기도 했다. 가이드 책에 나와 있는 므이네 설명과 직접 본 것과는 차이가 많았다. 책에는 파도가 너무 높고 수영하기보다는 선탠에 적합하다고 나왔다. 그러나 수영하는 사람도 많았고, 서핑하는 사람도 많았다. 어느 면에서는 동해안과 비슷하기도 했다. 신카페 주변의 해안은 모래도 없고 약간 없어 보였다. 그러나 사이공 무이네 리조트 주변의 해안은 정말로 멋있었다. 백사장이 넓고 바람도 적당히 불었고, 더운 햇볓은 내려 왔다. 중간에 너무 걷는 것이 힘들어서 $4 짜리 간단한 음식과 타이거 맥주 2병(각 2$)을 마셨다. 아주 주변이 조용하고 산들 바람이 불어와서 정말로 여유로 왔다. 아마도 시간이 11시라서 인것 같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므이네에서 느꼈던 점을 몇 가지 적어 본다.
 첫째, 바닷물은 깨끗하다. 그러나, 강물은 더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째, 백인들이 많은 해안가는 모래와 주변 시설이 깨끗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셋째, 사이공 보다 물가가 저렴하다. 현지인들이 사는 장소에서만...

반응형
반응형

 넷째 날은 오전 6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하이랜드로 아침(부페)을 먹으러 갔다. 망고 주스랑 베이컨 국수 등을 먹고 커피 한 잔을 사들고 방으로 갔다. 7시에 방을 나서서 신카페로 향했다. Openbus는 아주 재밌게도 한국산 중고 버스였다. 한국인, 중국인, 미국인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버스에 탔다. 그리고 내 옆에는 Chinese in V.N.인 WONG WO가 앉았다. WO는 결혼하고 이혼하기를 반복해서 현재 부인까지 6번 결혼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딸이 11살이었다. WO는 딱 보기에 예순은 넘어 보였다. 그런데 딸이 11살이라니... ^^,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약 5시간 내외가 걸린다. WO의 딸과 함께 영어로 통화를 해 보았다. WO는 한국인인 나와 딸이 통화하는 것을 보고 매우 즐거워 했다. 하긴 자신은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를 할 줄 알지만 딸이 영어를 외국인과 하니 기분이 좋을 것 같기도 했다. WO는 홍콩계 V.N.(베트남) 회사에서 일한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이 느끼기에 베트남 여자는 'EASY COME, EASY GO' 라고 했다. 즉, 돈을 보고 온다고 했다. 얼핏 생각해보면 열대기후여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티엣에서 WO와 나만 단 둘이서 내렸다. WO가 PARK DIAMOND HOTEL 을 알려줬다. 그리고 세옴을 잡아주었다.(세옴의 가격은 25000 VND를 주었다.) 호텔은 정말로 괜찮았다. 수영장, 그리고 방에서 바라 보는 바다는 정말로 멋있었다. 여행객이 별로 없어서 제일 좋은 방을 주었던 것 같다. 하긴 호텔에 투숙객이 10명도 되지않았던 것 같다. 바로 짐 정리를 하고 카메라와 우산을 들고 바로 팟티엣으로 향했다. 택시를 잡아 타고 갔는데, 택시 운전수가 아주 가관이었다. 그 작은 도시를 뱅뱅 돌고 있는 것이었다. 간단하게 50,000VND로 정리하고 은행에 들러 30달러를 환전했다. 은행에서 약간 이쁜 처자를 보았다. 한국사람 비슷했다. 순간 WO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베트남에는 약 1000만명의 중국인이 살고 중국에도 약 1000만명의 베트남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한다. 하긴 베트남에서 두 종류의 피부를 가진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필리핀 사람 처럼 얼굴이 까만 사람들, 중국 사람처럼 약간 피부가 하얀(?) 사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판티엣은 전형적인 베트남 어촌 마을이었다. 어촌이라서 그런지 비린내가 너무 심했다. 본인은 약간 개념이 없는 관계로 마을을 둘로 보기로 했다. 시장은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관계로 냄새가 상당히 심했다. 그리고 지저분했다. 기념품을 살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 보았지만, 살만한 것이 없었다. 베트남의 게임방도 지나가면서 보고, 이것 저것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했다. 백인친구들도 몇명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료품점에서 타이거 맥주 2개(20,000VND = 약 1$ 정도), G7커피 10,000VND 도합 30,000VND에 구입하고 천천히 걸었다.

 참, 베트남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그 이유를 알았다. 불완전연소가 이루어지는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매연이 너무심했다. 또한 일본/한국에서 들여온 중고차, 중고 중장비들이 많았다. 매연에 대한 규제가 없는 것 같았다.

 그래도 므이네의 공기는 호치민 보다는 괜찮았다. Liberty 3 호텔은 203호였고, PARK DIAMOND 호텔은 906호였다. Liberty 3 호텔에서 3번의 조식을 먹었는데, 첫날에 몰랐던 음식들의 위치를 셋째날에 알게되어 조금 아쉬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ARK DIAMOND도 부페였고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다. 그리고 호텔에 엄친아 한명이 존재했다. 구형 아우디 R8을 다고 다녔는데, 매끼를 이 호텔에서 해결하는 것 같았다. 아마도 호텔 주인 아들인 것 같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은 근처 마트에서 사온 빵과 함께 맥주로 때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반응형

 셋째 날은 혼자 다녔다. TOON에게 20만동을 주고 전쟁기념관에서 나를 내려다 주고 갔다. 나는 착각하고 전쟁기념관을  1차 관람하고 통일궁을 둘러 보면서 TOON을 기다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안와서 그냥 근처 공원을 갔다가 동코이 거리로 향했다. 우선 PARKSON에서 베트남 국수와 사이공 맥주를 마시면서 좀 쉬었다. 식료품 코너에서 커피를 좀 샀다. 그리고 천천히 길을 걷다가 중앙우체국에 다다랐다. 기념사진을 찍고 옆에 있는 성모 마리아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렸다. 우연히 친절한(?) 중국인 부부를 만나서 서로 찍어 주고 그랬다. 상부상조했다. 여자분이 나의 가이드 책을 보고 한국인인 것을 알아채서 고마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 프라자로 향했다. 거기서 베트남 스타일 만두를 먹고 둘러 보면서 호텔로 향하려 했는데, 소나기가 억수로 내렸다. 그래서 비가 내리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기다리는 동안 1층에서 갤럭시 탭을 시연하는 장소를 우연히 발견했다. 조금은 반가웠다. 아는 사람 중 한 명이 이 갤탭의 개발에 참여했다고 했는데, 역시 고생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해외에서도 먹어주는 것 같다.


 비가 그치고 천천히 길을 걸었다. 호치민 거리는 그닥 깨끗하게 정리되지는 않은 것 같다. 걷기에 불편했고, 거리도 약간 지저분 했다. 천천히 걸어서 구경을 하려했는데, 너무 덥고 배고파서 근처 레스토랑에서 세트 메뉴와 함께 타이거 맥주를 먹고 오후 5시에 호텔로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에 도착해서 둘째날 예약한 무이네로 가는 Openbus 티켓을 확인했다. 18일에 가서 20일에 돌아오는 티켓이었다. 므이네로 떠날 준비를 했다. 출발시간은 신카페 앞에서 오전 7시 30분이다. 티켓 가격은 202,000 VND이었다.

반응형
반응형

둘째 날의 아침은 매우 맑았다. 매우 맑아서인지 아니면 잠을 많이 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호텔 옆에 있는 HighLand로 가서 아침을 먹었다. 베이컨과 소세지 몇개, 작은 바게트 한개 그리고 수박, 메론, 파인인에플 조각 몇개를 챙기고 오렌지 주스를 챙기고 창가로 가서 지나가는 베트남 사람들과 Open bus를 기다리는 외국인들을 보면서 천천히 먹었다. 나름 맛있었다. 아침은 거의 먹지 않지만, 이왕 나오는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1층에 가서 아메리카노 tall size를 주문하고 호텔방으로 향했다. 티비를 보면서 뭔 말인지 모르지만 보면서, 천천히 커피 한잔을 먹었다. 그리고 작은 North face 가방에 디카와 가이드책 1권, 우산을 챙기고 호텔을 나왔다. 호텔 앞에 있는 Vinasun 택시를 타고 동코이 거리로 향했다. 동코이 거리가 중심지인 것 같아서 우선 거기로 향했다.

 잘 모르는 관계로 천천히 걸었다. 금호 아시아나 건설(?)에서 짓고 있는 빌딩을 지나 Saigon 강을 보게 되었다. 지나가는 오토바이와 차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사이공 강으로 가는 길은 약간 험난했다. 약간 무서웠지만, 세옴 운전수 동(Toon)의 도움으로 차도를 건너 강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동이라는 친구는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적극적인 친구(?)였다. 나를 손님으로 맞이기하기 위해, '곤니찌와~', '니 하오마~', 'Are you japanese?', 'Are you chinese?' 하면서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한국인이라는 것은 모르는 것 같았다. ^^;

 동이 강가를 설명해서주면서 함께 사진도 찍고, 시간당 $5로 가격을 책정하고 관광지 주변을 돌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이 둘째날 나의 가이드가 되어준 동이다. 동은 고등학교를 나와 계속 세옴 드라이버를 했다고 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 한다고 한다. 동은 하루에 3잔의 커피를 마시고 저녁에 맥주 한잔을 하고 잠을 청한다고 한다. 가족은 어머니, 이모 그리고 동생 2을 포함해서 5명이 한 집에 살고 있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데이트하고 있는 현지인 커플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인데, 과거에 베트남과 중국이 전쟁을 했을 때 베트남에서 사용했던 대포라고 한다. 이야기는 동에게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의 사진은 그 전쟁에서 승리를 이끈 베트남의 유명한 장군이라고 한다. 누군이지는 모르지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다음 목적지인 호치민기념관으로 향했다.

 호치민은 원래 사이공이였다고 한다. 호치민을 기리기 위해 사이공에서 호치민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여러군데에서는 아직도 사이공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사이공 맥주였다. 베트남에서 먹어본 맥주 중에서 사이공 맥주가 가장 맛있었다. 타이거, 하이네겐, 버드와이저 기타 등등 먹어봤지만 사이공이 최고였던 것 같았다.

 호치민은 원래 본명이 아니라고 한다.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일때, 중국에서 활동하다 투옥되었을 때, 계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확한 한자는 모르지만, '무엇을 밝히다.' 뭐 그런 뜻을 가지고 있었다. 베트남의 모든 지폐에는 호치민의 그림이 들어 있었다. 우리나라처럼 지폐에 신사임당, 세종대왕 등 다른 위인들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호치민이 존재했다. 한마디로 호치민은 아주 위대한 독립운동가였던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치민 기념관을 돌면서 관찰한 것들 중 하나가 있다. 바로 선생님들은 모두 아오자이를 입고 있었다. 동에게 설명들은 바에 의하면 흰색 아오자이를 입은 여자들은 고등학생이라고 했다. 그 다음에는 자신도 잘 모른다고 했다. 하긴 동도 고등하교를 졸업한지 20년이 넘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참, 그리고 동은 솔로였다. 마지막으로 호치민 기념관의 입장료는 10,000동이었다. 미화 50센트 정도의 금액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은 베트남 전쟁을 묘사한 사진 같았다. 하긴 호 아저씨가 월맹군의 짱이여서 그런가.. 잘 모르겠지만 약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사진을 찍었다.

 점심을 먹기위해 차이나 타운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오래된 사찰을 우선 방문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이 그 사찰이다. 설명은 단체관광객에 끼어서 가이드로 부터 들었다. 자세하게 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된 사찰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았다. 입장료는 없었다.


사찰에 들어 가면 입구 좌, 우에 아래와 같은 분들이 계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은 향 타는 모습이 운치가 있어, 찍어 보았다. 천장에도 향이 타고 있었다. 참 많은 향이 타고 있었다.

 베트남에는 약 1000만명의 중국인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도 약 1000만영의 베트남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중국인들이 베트남에 살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서려있는 한 장소인 것 같기도 했다. 잘 모르겠지만...

 점심을 먹기 전에 동과 함께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동은 ZET라는 담배를 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이야기를 했다.
 
  아래의 도구(?)들이 커피를 마실 때 사용했던 것들이다. 주전자에는 자스민 차가 들어 있다. 커피를 다 마시고 자스민 차를 마셨다. 커피의 맛은 아메리카노 보다는 강하지만 에스프레소보다는 약간 어중간한 맛이었다. 외국인 상대 커피숍 가격에 1/10 정도 하는 것 같았다. HighLand 커피숍에서는 40000동 정도 이고,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커피숍은 4000동 정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심을 먹기 전에 커피를 사러 동과 함께 가게에 갔다. 역시 외국인 삥 뜯어 먹으려 하는데에는 전문가들이 현지인들이 었다. 첫째날에 시장에 가서 가격 조사를 해 보았는데, 그 가격의 정확히 2배를 불렀다. 동도 착한 분(?)은 아니였다. 쇼부를 봤다. 연기를 좀 했다.
 
 하이라이터: '가격을 안다.'
 주인: '얼마에 샀냐, 가격을 알려달라~'
 하이라이터: '절반 가격에 샀다.'
 주인: '말도 안된다.'
 하이라이터: '그 가격에 샀다. 안산다.'
 주인: '알았다. 그 가격에 주겠다.'

 결국 처음 가격의 절반에 협상을 보고 구매를 했다. 구매를 했어도 약간 찜찜한 것은 사실이었다.

 점심을 동과 함께 먹고, 맥주를 한잔했다. 동이라는 녀석 아주 우낀다. 얼굴이 빨개지니까, 바로 선글라스를 쓴다.

 맥주를 하고 나니, 하늘이 흐려졌다. 아래의 사진은 동의 오토바이를 타고 호텔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오토바이 레알(?)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과는 이렇게 하루를 마치고 호텔에 와서 잠시 잠을 청했다. 8시쯤에 일어나서 여행자 거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우선 사이공 맥주 한잔을 하고, 싱가폴식 베트남 국수를 먹었다. 싱가폴식 국수는 볶음 국수이다. 베트남 국수에는 국물이 있지만, 싱가폴식 국수에는 국물이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째날도 그렇고 둘째날도 약간 바가지를 썼지만, 가격이 저렴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본 사실은 백화점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바가지 천국이었다. Parkson이나 다른 백화점에 가서 가격을 알아보고 밥을 먹어본 결과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나에게는... ^^;

 다음에 베트남을 가게된 다면, 반드시 백화점 먼저 들려보길 바란다. Parkson이나 다이아몬드 뭐더라... 어쨌든 동코이 거리에 있는 상점들이다. 여러 가지 사연들이 많지만, 우선 둘째 날은 이것으로 마치려 한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하이라이터입니다...

 처음으로 지난 월요일(2010/11/15)에 베트남 호치민(사이공)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처음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을 정한 이유는 그냥 쉬고 싶어서 정하게되었습니다. 그것도 남쪽으로~. 사실 고3 때 '베트남어 학과 가볼까?'라고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이런 저런 이유로 베트남 호치민을 다녀왔습니다.

 그 전날(일요일) C셤을 보고, 바로 집에 와서 짐을 챙겼습니다. 짐이라고 해봤자, 팬티 3장, 양말 3장, 티셔츠 3장, 반바지 2장, 긴바지 2장, 디카, 핸펀, 세면도구, 다이어리, 여권, 항공권 그 정도 챙기고 베트남 여행책 2권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이것 저것 정리해 보다가, 슈퍼에 가서 컵라면 3개, 초코파이 1상자, 쿠쿠다스 1상자를 더 했습니다. 그리고 11시 정도에 너무 잠이 안와서 조니워커 언더락으로 2잔을 마시고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지하철을 다고 서울역으로 향했습니다.  6시 15분 정도에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날 서울은 무척 추웠습니다. 그래서 남방에 두꺼운 스웨터 그리고 윈드브레이커를 입고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티켓팅을 할 때 배낭에 스웨터와 윈드브레이커를 넣고 그냥 왔다 갔다 했습니다. 밥으로 해물라볶이를 거금 6500원을 주고 먹었습니다. 제일 저렴하면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천천히 먹은 뒤 약 1시간 정도를 면세점 근처를 슬렁슬렁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출국할 때 면세점에서 어떠한 물건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6박 7일 일정에 짐이 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어슬렁 거리다, 오전 10시 15분에 Vietnam Airlines을 탑승했습니다. 옆에는 베트남인 남자가 앉았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인천에서 호치민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생긴 것도 참 저처럼 착하게(?) 생겼습니다. 그 친구는 창가쪽을 앉았고, 저는 복도쪽에 앉았습니다. 인천에서 호치민까지 약 5시간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화장실 편히 가려고 그렇게 정했습니다. 갈 때는 중간에 기내식으로 채소를 곁들인 돼지고기(?)와 기타등등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콜라먹었습니다. 옆에 친구도 같은 메뉴를 정했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해서 호치민에 도착했습니다. 호치민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1시 30분이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3시 30분이었습니다. 호치민과 인천은 2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그때 호치민은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호치민은 10월~4월이 건기인데, 건기에도 소나기가 내리곤 했습니다. 다행히 가져가 3단 우산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호치민에 내려 짐을 챙기고 우선 20달러를 VND로 환전했습니다. 베트남 돈으로는 $20가 약 197000 VND가 되었습니다.

 택시비가 약 $5-6 정도라고 가이드책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협상을 하기 위해, Taxi Stand로 나아갔습니다. 처음 여자직원이 $15를 불렀습니다. 너무나 터무니 없어, 저는 바로 '시세를 안다, 거짓말 하지 말라' 하니 $10를 불렀습니다. 그래도 약간 비싸다 싶어 옆에 있는 Cafe에 가서 콜라 한잔을 마셨습니다.

 다시 택시를 잡기위해 노력했으나... 재수(?)없게 사설택시에 걸려 아주 된통 덤탱이(?)를 썼습니다.. ㅋㅋㅋ

 공항에서 나갈 때 Fee로 200,000 VND를 보여주며 달라 요구하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터무니 없어...할 말이 없어졌습니다. 약 $10에 달하는 금액이었습니다. 택시비로 총 $20정도가 청구 됐다.. ^^; $10의 택시는 메타기로 측정을 했기때문에 맞는다고 쳐도, 공항 Fee의 금액은..ㅡㅡ; 어쨌든 바가지를 제대로 썼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팜응우라오 거리에 있는 'Liberty 3 Hotel'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주변 벤탄시장을 구경하면서 커피빈 500g 을 구입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반응형

서울시, 하노이 홍강 개발 본격 시동
한국기업의 우선적 참여 보장

한국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세수증대와 일자리 창출 기대

서울시가 하노이 홍강 개발 본격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박2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3일(월), 응웬 테 타오 하노이시장에게 ‘홍강개발 기본계획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 시장은 기본계획서에 의해 홍강 개발이 추진될 경우 한국 기업들의 우선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서울시가 수립한 홍강개발 기본계획이 베트남정부로부터 조속히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홍강 개발사업에 베트남기업과 한국기업의 우선적 참여를 보장을 약속한다.

오 시장은 서명식 후 가진 오찬에서 “서울시가 한강종합개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홍강 개발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기회”라며 “양 자매 도시간 상호협력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응웬 타 테오 하노이시장은 “서울시가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여 개발계획을 수립해 준 데 대해 하노이시민과 베트남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홍강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홍강개발 프로젝트 본격 추진은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세수증대와 일자리창출, 서울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서울시-하노이 간 우호증진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하노이는 홍강의 친환경 공간 조성으로 하노이 시민의 안전 획기적 개선, 하천정비로 확보된 둔치공간에 총 9만7천호의 주거단지와 국제업무 복합단지·물류유통단지·문화시설 및 공원 조성, 하노이시 81억 달러의 생산증가와 5만7천명의 고용창출, 40여㎞의 주운 수로 건설 등의 개발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개발로 축적된 경험 살려 홍강을 미래형 도시하천으로 만든다

홍강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가로지르는 상징적인 강으로서, 하노이시는 홍수 피해에 의한 치수와 유역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홍강개발 계획수립에 서울시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하노이시의 홍강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수락해 약 35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베트남 홍강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 또한 이 계획안이 시행될 경우 한국 기업들이 사업에 우선 참여해 다양한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노이시측과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서울시는 수차례 워크샵·세미나를 통해 학계, 업계는 물론 베트남 정부와 하노이시·시민 의견까지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최근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까지 참고해 한강개발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홍강을 미래형 도시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왔다.

홍강개발 프로젝트는 베트남 중앙정부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2009년 홍강개발사업 시행방법 결정 및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노이 홍강개발기본계획

하노이를 가로지르는 홍강의 치수를 기본으로 해 주변지역에 산업·주거·국제관광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노이시의 지원 요청에 따라 서울시는 2005년 9월 하노이와 홍강개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했고, 2006년 5월 홍강개발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계획서에 의하면, 제방을 정비해 홍수소통능력 향상시키고, 강변공원을 조성하며, 접근성 확보를 위해 주변연계도로도 확충할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