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팁1

취업/면접 2008. 1. 21. 13:16 posted by HighLighter
반응형

면접을 시작할 때, 자기소개 먼저 시작합니다. 오늘은 자기소개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자기소개는 준비는 됐지만, 자연스러운 멘트를 해야 합니다. 자기소개는 적어도 3개 이상을 준비하고 연습해야합니다.

2. 자기소개에는 포인트가 있어야합니다. 포인트가 있어야, 면접관들에 어필할 수 있습니다.
 - 너무 추상적이고, 애매한 자기소개는 오히려, 안하는 것만 못합니다.

3. 자기소개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부서에 대해, 준비가 많이 필요합니다.

4. 지원분야에 대해서 동기, 즉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5. 이력서와 자기소개에서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자기소개를 해야합니다.

6. 시선은 면접관의 눈과 맞추어야 합니다. 'eye contact'을 해야 합니다.

7. 면접관이 어려운 질문을 하면, 약간의 생각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 후에 이야기해야 합니ㅏㄷ.

8. 정확한 발음과 자신 있고, 크게 대답해야 합니다.

반응형

'취업 > 면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과 관련된 질문 TOP 7  (0) 2008.01.29
면접, 메킨지를 배워라!  (0) 2008.01.22
Presentation 팁2  (0) 2008.01.21
Presentation 팁1  (0) 2008.01.21
왜 면접을 보는가?  (0) 2008.01.17
반응형

 조금 있으면, 상반기 취업 시즌이 다가 옵니다. MB 정부가 공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민영화, 통폐합, 구조조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를 내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에 대한 적절한 행동으로 보여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익을 목적으로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 통폐합, 구조조정을 한다면, 공기업에 대한 설립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기업은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윤을 목적으로 대대적인 관리를 한다면, 해당 공기업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에 대한 비용은 증가할 것입니다. 그 서비스 제공을 불안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당 공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실직에 직면하게 만들게 될 것입니다.

 필자는, 새 정부에서 공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순차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공기업은 신(神)의 직장으로 불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불리우게 된 이유는, 하는 일에 비해 너무 많은 급여와 상여금을 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적자를 내는 운영을 했기 때문 일 것입니다. 대대적인 관리에 앞서, 적절한 급여와 상여금, 그리고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결한 뒤에, 민영화, 통폐합 등을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갑작 스러운 행동은, 반항을 야기하게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대처할 시간을 주고, 현재의 문제점을 어는 정도 해결한 뒤에, 대대적인 관리에 들어 가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요컨데, 공기업 민영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갑작스런 민영화, 통폐합, 구조조정은 적은 장점보다 많은 단점을 만들 것입니다.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채용시장의 악화가 될 것입니다.

P.S. 공무원 9급 공개 채용시험의 응시 상한연령이 28세에서 32세로 늘었고, 특별 채용시업의 응시 상한연령은 전면 폐지됐습니다. 올해는 이미 공무원 채용 계획을 발표했지만, 내년 부터는 채용인원이 매우 적을 것입니다. 적게 뽑고, 연령 기준을 약화하는 것이 조삼모사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공무원 연령 제한이 많이 약화되었습니다. ^^

 

 

반응형

원산지 표시, 이것은 외국산?

취업/이슈 2008. 1. 20. 23:37 posted by HighLighter
반응형


 이제 며칠 지나면, 민족의 명절 설이 온다. 언제나 그랬듯이, 설과 같은 큰 명절에는 수입산과 국내산 구별법이 나오는데, 다시는 이런 구별법이 나오지 않게, 소비자들이 편히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것이 필자의 소망이다.

 어떤 특정 상인들은 평소에도 그랬듯이, 설 대목에 말 그대로 한목 잡으려고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고 있다. 콩, 밤, 당근, 각종 고기들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아니면 아예 원산지 표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이렇게 상인들이 원산지를 속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법의 효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벌금을 내는 것보다,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여 남는 이익이 많으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만약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상인에 대해 벌금을 500만원 이상 매긴 다면, 그런 행위를 하겠는가?

 만약, 원산지에 관련된 문제를 신고하는 소비자에게 보상금으로 벌금의 반을 주고, 해당 상인에게는 벌금 수백만원씩 매긴다면, 이러한 원산지 표시와 관련된 문제는 없어 질 것이다.

 음식재료나 음식 갖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범에 관해서는 과감히 처벌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소비자들이 원산지표시제에 관심을 항상 가져야 한다. 혹시 원산지가 의심된다고 생각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 또는 인터넷 www.naqs.go.kr로 신고해서 부정유통신고 신고 포상금 최하 10만원 부터 최고 200만원 사이의 포상금을 받고, 모두가 마음 편안히 음식재료를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반응형
반응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비중은 어떤가요?
이력서는 20~30%를 차지하고, 자기소개서는 70~80%정도 차지합니다. 그러나, 기업마다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기본자료로 쓰이는데, 각 기업마다 요구하는 바가 다른가요?
 네, 각 기업마다 요구하는 바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삼성, 롯데는 자기소개서 비중이 약함니다. 그냥, 면접의 기본자료로 사용됩니다.
 신한은행, 대우일렉트로닉, 언론사 등은 전공, 학점, 토익, 경력 등으로 자동 필터링 한 후에 zerobase로 다시 시작합니다. 자동 필터링 한 후에, 자기소개서로 면접자를 선발합니다.

 기업마다 추천서를 배부하는데, 그 추천서를 사용하는게 좋은가요?
 당연합니다. 추천서는 서류 전형단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서류전형 후의 면접은, 대부분 기업들이 zerobase에서 시작하여, 면접 성적만으로만 합격생을 선발합니다. 서류전형 통과는 보통 면접 대상의 4~5배수 선발합니다. 서류전형 통과 인원이 몇 명으로 정량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정량적 선발방식(수능방식이 아니다.)아니라 정상적 선발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VVIP, 그들은 과연 VVIP인가?

취업/이슈 2008. 1. 19. 17:03 posted by HighLighter
반응형


 얼마 전에 미국 드라마, 로마(ROME)을 본 적있다. 시저와 그의 조카 옥타비아누스 그리고 블루투스 등 그 시대에 살았던, 여러 인물들이 나온다. 그 중 시저를 예로 들어 보겠다. 시저는 무엇보다도 로마의 영토를 넓힌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전쟁에서 군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고, 로마 내에서는 귀족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다른 귀족들이 보기에, 시저는 군인이면 군인, 귀족이면 귀족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훌륭하게 다 해냈다. 그래서 다른 귀족이 시기와 질투를 많이 했다. 그래서 결국, 친구인(?) 블루투스의 배신으로 시저는 죽었지만, 그는 진정한 VVIP(Very Very Important People)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제 우리나라에서 말해지는, 소위 VVIP에 대해 살펴 보자!

 다음은 일간 스포츠에 나온 기사 "[스페셜리포트] '대한민국 부자 1%' VVIP의 생활은 어떨까" 를 인용한 것이다.





 미국의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는 돈을 번  만큼, 사회에 환원을 하고 있다. 특히, 워렌 버핏은 5개 자선 단체에 21억 달러를 기부했고, 여러 차례에 걸쳐 총 38조원을 기부했다. 또한 몇 년안에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서 1%의 재산만을 유산으로 물려줄 계획이라고 한다. 1%라고 하지만 엄청난 액수가 될 것이다.

 만약 우리나라에 워렌 버핏과 같은 부자가 있다면 어떻게 했을까? 지금 속칭 VVIP라 칭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전 재산 중 1%만을 자녀에게 상속했을까? 필자의 생각에는 아마도 1%아닌 99%를 유산으로 물려 줬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VVIP라 불리는 사람들은 백화점, 호텔, 골프장, 호트장, 고급 헬스장 등에서는 그렇게 불리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영업이 되고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로마시대의 쥴리어스 시저와 같은 진정한 VVIP라는 칭호를 들을 수 있까?

 기부라는 것을 모르는 개인주의자들이 과연 VVIP라 칭할 수 있을까?


 
반응형

지하철 무임 승차, 무임승차 카드로

취업/이슈 2008. 1. 19. 14:40 posted by HighLighter
반응형

 필자가 지하철역에서 카드를 충전하기 위해 가면, 한 쪽에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무료로 지하철을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 패스가 놓여져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지하철을 타기위해, 그 표를 받아 사용하기가 조금 민망하게 보였다. 무슨 감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무안들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약간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정작 이용자들의 심정은 어떻을까?

 서울시는 지하철 무임 승차권을 승차 기능이 포함된 은행 카드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한, 은행의 신용카드나 현금카드에 무료 승차기능을 추가하고, 계좌가 없더라도 무료로 카드를 발급한다는 한다.

 은행 사업자 선정과 카드 발급까지 올 상반기 중으로 모두 마치기로했다. 과연 계획대로 실행 될 수 있을까? 필자가 지켜 볼 것이다.  

 요컨데,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지하철에서 사용할 무임 승차권을, 무임 승차 카드로 대체한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 없다. 필자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은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약자에 속한다고 본다. 우리가 앞으로 계속, 그들에게 더욱 더 귀를 기울여,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반응형
반응형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쓰려면 우선, 신문을 많이 보아야합니다. 특히, 신문의 사설이나 칼럼을 보아야합니다. 자기소개서도,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고, 그 점을 서류 통과 및 면접관에게 어필을 해야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채용 형태를 보면
 (1) 서류전형 => (2)필기 => (3)면접의 과정을 거칩니다.

 채용형태는
 '(1)계열사별 => (2)프로젝트별 => (3)팀별 => (4)부서별'로 변모해 왔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해당 회사의 부서를 타킷으로 잡아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영업부에 지원하는데, R&D파트에서 잘 할 수 있다고 작성을 한다면, 그 사람은 탈락 대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채용시기를 보면
 연중 수시로 직원들을 뽑고 있습니다. 모든 회사가 동시에, 무슨 학교 전형처럼 언제부터 언제까지 모든 회사가 일괄적으로 하지 않고, 각각의 회사가 필요한 인력이 있을 때마다,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신입과 경력의 비중을 보면, 신입이 약 20~30%정도를 차지하고, 경력직은 약 70~8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류전형의 의미는 무엇일까?
 요즘 대분의 회사에서는 그저 필터링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저 전형의 의미를 가질 뿐,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서류 전형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면접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서류전형에서 학과와 학점만을 고려 했을 때, 학과가 약 40%를 차지하고 학점이 약 30%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는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학과가 왜 40%를 차지할 까요? 회사 자체에서 지원자의 전공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그 뒤에 학점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그 뒤에 어학성적, 경력, 이력서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작성해야 할까요?
 지원분야와 연관성을 최대한 살려야 합니다. 포트폴리오, 공모전, 기본적인 자격증, 동아리, 봉사활동 등 자신이 활동했던 분야와 연관지어, 자신의 능력을 어필해야 합니다.

P.S. 위의 자료들은 전문가의 수업을 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그럼 시리즈1은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태안 어민 자살, 누구 책임인가?

취업/이슈 2008. 1. 18. 10:55 posted by HighLighter
반응형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생계터전을 잃은 어민들이 자살하고 있다. 생활이 막막하니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TV에서는 기름 유출로 인해, 엉망이 된 태안 해안가만 비춰주고,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됐는지 관심을 갖지 않는 것같다. 여러 기관에서 기름 방제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는 소식은 많이 접했으나, 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게, 피해 어민들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이나, 난방 유류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 필요 한 것들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접하기가 힘들다.

 모두 봉사활을 간다고, 태안 해안가로만 달려가지, 피해 어민들에게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정부가 주도적으로 피해 어민들을 지원했다면, 이런 자살 사고를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쓸 때 없이, 돈 많고 하는 일 없는 국회의원들에게, 월급 주지 말고, 나라의 힘을 필요로 하는 태안 어민들에게 생활 지원금을 나누어 주는 것은 어떻겠는가?

 어설픈 지원은 하지 않는 것만 못 하다. 지원을 하려면, 확실히, 양질의 서비스를 태안 어민들에게 정부는 지원해 주어야 할 것이다.

 말 안하고 그냥 있는 problem maker - 삼성중공업도 문제다. 문제를 야기했으면, 책임을 지어야 하지 않는가? 물론 삼성중공업 모두를 나무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러나, 적어도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고, 관련사도 그 책임을 다 해야할 것이다.

 P.S. 다른 블로거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요즘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5종 세트가 유행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도 않다. 필자의 친구들 중 여럿은 취업 5종 세트 중 2개 이상 있는 사람이 드물었다. 그들은 지멘트, 삼성, 공단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 들어 갔다.
 
 그렇지만, 취업 5종 세트가 있으면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필자는 그 중 하나인, 사회봉사활동관리에 아주 효율적인 사이트를 추천하고자 한다.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관리 사이트이다.
http://www.vms.or.kr/

상기의 사이트는, 평생 활동기관, 시간 및 기간이 명시 된다. 봉사활동 관리에 매우 유용한 사이트이다.

아래의 사진은 필자가 2007년 12월에 갔던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http://www.saeun.com/board/board.php3?table=photo&query=view&l=314&p=1&go=9
위에서 다시 확인이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반응형

 이제 수 일이 지나면, 대학교 등록금 고지서가 날라올 때가 된다. 필자는 2001년도 서울 사립대 공대에 입학을 했다. 그 당시, 등록금만 약 270 만원 조금 넘게 납부했다. 지난 2007년도 한 학기 등록금으로 약 420만원에 육박한 금액을 냈다. 6년 사이에 무려 150만원 정도가 증가 한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는가?

 새해 들어 기름값과 생필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두부 한 모에 1000원하던 것이 이제 50% 오른, 1500원하고 있다. 3000원 하던 자장면 가격도 3500원으로 올랐다. 대학교측은 해마다 등록인상을 당연시 여겼는데, 앞의 템포에 맞추어, '얼씨구나! 좋네, 우리도 올려 볼까?"  하고 평년보다 더 올릴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  

 경북대의 경우 올해 등록금을 14.1% 인상하는 안을 학생회측에 제시했고, 상명대는 10.98%, 전남대 8.6%, 대구대는 8% 인상안을 내놨다.

 특히 부경대와 부산교대는 무려 30%와 25%를 각각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두 자리수 등록금 인상을 제시 할 것 같다. 원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터무니도 없는 등록금 증가률을 제시한다. 나중에 조금 깎아 준답시고, 몇 퍼센트 줄인다. 원래 협상이라는 것이 그렇게 하는 것이지만, 학생들을 우롱하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나라에서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 않는 것이 몇 개 존재한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름값, 등록금, 담배값 등을 들 수 있다. 대학등록금은 계속 올를 것이다. 그 증가 속도가 물가 상승속도를 넘어선지 오래다.
 
 현재도 부익부 빈익부 현상이 강하지만, 수 년뒤에는 비싼 대학 등록금 때문에, 대학 교육을 받고 싶어도(장학금 받는 소수를 제외한) 못 받을 것이다. 그것은 정보의 양극화를 유도하여, 가중화된 부익부 빈익빈을 만들 것이다. 예를 들면, 정보에 민감한 사람들은 펀드, 주식 등을 통해, 부를 증가 시킬 것이다. 그러나, 정보에 취약한 사람들은 편의점, 게임방, 공사현장 등에서 고생은 하지만, 수입이 적은 분야에 일할 것이다. 미래는 자동화, 정보화로 인해, 단순 노동을 필요로 하는 일들은 줄어 들것이다. 더욱 심한 양극화를 야기할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