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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학생들과 방제활동에 참여한, 교사 및 교직원들 5000여명이 1인당 5만에서 8만원 사이의 출장비와 교통비를 받았다고 한다.

 그와 반대로, 그들과 같이 참여한 학생들은 참여비용으로 약 2만원에서 3만원 사이의 금액을 내고 참여했다고 한다.

 옛날 부터 대부분의 교사들의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수십년 전부터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면, 학생들이 낸 비용을 자신들이 사용했으며, 심지어는 수학여행 관련 업체로 부터, 커미션을 받고 있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원래 인식이, 자신들의 돈은 내면 안된다는 생각이 아주 뿌리 깊은 것 같다. 명목만 교사일뿐, 금전적인 문제에는 교사로서의 자질이 한 번 의심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교사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매우 존경할 분들도 가끔 계신다.

 이 사안과 관련된 분께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방제 작업이 사적인 활동이 아니고 각 교육청과 학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여비 지급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기름 제거활동을 근무의 연장으로 보고 학교별로 출장비를 지급한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다.

 이게 말이 되는 가? 태안 기름 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한 거의 모든 분들이, 자신이 직접 교통비, 식비 및 관련비용을 사용한 것을 당연히 생각한다. 그러나, 앞의 교사 및 교직원들은 근무의 연장으로 생각하셨다. 매우 올바른 생각(?)이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태안 어민들은 재정적, 정신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다. 만약, 관련 교사 및 교직원들이 받은 돈을 모아, '쌀, 라면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구입하여, 태안 어민들에게 전달했으면 어떠했을까?'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만약 그들이 받은 관련비용을 모아, 태안 어민들에게 지원했다면, 매우 뜻 깊은 활동이 되었을 것이다. 함께 동참한 학생들에게 진정한 참교육의 의미를 한번 더 새겨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그냥 날려 버려서 필자는 매우 안타깝다.


 요컨데, 관련 태안 교사 및 교직원들이 정부로 부터,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라 출장비와 교통비를 받은 것은 올바른 일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규정 아닌가?

 그러나, 그 비용을 모두 모아, 절망에 빠져 있는, 태안 어민들에게 전달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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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컨설턴트 기업인, 메킨지사의 'The McKINSEY WAY / 1999'에 나오는 글귀가 있습니다.

 "맥킨지에서는 ?이라는 숫자가 매직넘버이다." 이 회사에서는 늘 ?이라는 숫자를 애용한다. 맥킨지인에게 복잡한 문제를 질문하면 다음과 같은 답이 나올 것이다. "그 이유에는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맥킨지의 컨설턴트들은 ?개의 위계속에서 일을 한다. 즉, 중요한 순서대로 고객, 회사, 그리고 자신이다.

 '?'가 얼마 일까요?
 당연히 숫자인데요, 앞의 문단에서 그 해답이 있습니다. 모르시면, 코멘트를 달아 주세요. ^^;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개인마다 작성하니, 모두가 각각의 특징이 있겠지요? 물론, 같은 내용의 이력서는 보기 힘들겠지요? 간혹, 우리의 친구 인터넷을 검색해서 작성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한 번쯤 생각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분들은 워낙 많은 이력서/자기소개서를 봐왔기 때문에, 어떤 이력서가 인터넷에 있는 내용을 COPY-PASTE했는지 금방 구분합니다. 비록, 입사원서 하나 보는 데 2분 19초 정도가 걸리지만, 전문가이시다 보니, 금방 구분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약간 다른 항목들에 비해 중요한 항목들이 있습니다. 모든 항목들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항목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해당 회사에 지원하게된 동기입니다. 이 부분은 지원자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고, 어떤 준비를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지원하는 회사 및 부서를 분석해야 지원동기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원 회사의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이라도 모르면, 관련지을 수 없는 항목입니다. 그러니, 기업분석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성장과정 및 학창시절', '성격 및 생활신조', '지원분야와 자신과의 연관성' 등 입니다. 회사마다 요구하는 자기소개서의 분량이 각각 다르지만, 보통 자기소개서는 A4용지 1.5장 안팎으로 작성합니다. 글씨 크기는 10PT 정도 입니다.

 1장 반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을 확실히 표현하는데에는 부족한 분량의 공간입니다. 그래서, 인사담당자의 눈에, 한눈에 효과적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지원서 작성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럼 작성 전략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문장을 앞으로 빼야합니다. 즉, 두괄식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인사담당자들이 대게, 앞부분만 보시기 때문입니다.

1. 목적의식(글의 핵심)을 문두에 배치시킵니다.

2. 내용
1)자신을 뽑았을 때의 이익
2)그리고, 목적의식에 맞는 사실
3)관련된 경험담이나 실적

3.기대효과


앞에서와 같이 자기소개서 각 항목을 3개 부분으로 나누어서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추상적이지만, 필자가 작성한 기준아닌 기준을 가지고, 1, 2시간이 아닌, 며칠에 걸쳐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다면, 좋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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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로스쿨 선정 대학들을 발표했다. 41개 대학 중 25개 대학이 선정됐고, 16개 대학이 탈락했다. 그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쿨 선정이 해당 대학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큰 사안이기 때문이다.

 로스쿨 선정에 많은 사안들이 고려됐겠지만, 사법고시 합격자 실적이 많이 반영된 것 같다. 그리고, 지방권 대학에 많은 인원들이 배정됐다.

 성적이 우수한 서울권 대학들에 추가적으로 정원이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쿨 입학 시험(LEET)은 올 해 8월에 치러 질 예정이다. 많은 로스쿨 관련 학원들이 많은 돈을 벌 것으로 또한 예상이 된다. 새로운 시장 형성을 확정 지을 것 같다.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가 발표는 했지만, 아직 확정 발표는 아니다. 로스쿨 선정 확정 발표는 오는 2월 4일에 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는 교육부가 여러 기관들과 이해 관계를 끝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권 15곳 / 총 1140명(57%)

대학

 인원배정

서울대

 150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120

한양대, 이화여대

 100

경희대

 60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아주대, 중앙대

 50

서강대, 건국대, 강원대

 40


✔지방권 10곳/ 총 860명(43%)

①부산권: 200명

대학

 인원배정

부산대

 120

동아대

 80

②대구권: 190 명

대학

 인원배정

경북대

 120

영남대

 70

③광주권: 300명

대학

 인원배정

전남대

 120

전북대

 80

원광대

 60

제주대

 40

④대전권: 170명

대학

 인원배정

충남대

 100

충북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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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로스쿨 선정 대학들을 발표했다. 41개 대학 중 25개 대학이 선정됐고, 16개 대학이 탈락했다. 그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쿨 선정이 해당 대학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큰 사안이기 때문이다.

 로스쿨 선정에 많은 사안들이 고려됐겠지만, 사법고시 합격자 실적이 많이 반영된 것 같다. 그리고, 지방권 대학에 많은 인원들이 배정됐다.

 성적이 우수한 서울권 대학들에 추가적으로 정원이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쿨 입학 시험(LEET)은 올 해 8월에 치러 질 예정이다. 많은 로스쿨 관련 학원들이 많은 돈을 벌 것으로 또한 예상이 된다. 새로운 시장 형성을 확정 지을 것 같다.



서울권 15곳 / 2340명 중 1,140명 배정함

대학

 인원배정

서울대

 150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120

한양대, 이화여대

 100

중앙대

 80

경희대

 70

서강대, 건국대, 한국외대, 서울 시립대, 인하대, 아주대, 강원대

 40



부산권

대학

 인원배정

부산대

 120

동아대

 120



대구권

대학

 인원배정

경북대

 120

영남대

 120



광주권

대학

 인원배정

전남대

 120

전북대

 120

원광대

 120

제주대

 120



대전권

대학

 인원배정

충북대

 120

충남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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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관련된 질문 TOP 7

취업/면접 2008. 1. 29. 13:08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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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히 자기 소개 해보세요.

2. 가족과 함께 가정의 분위리를 간단히 말해 보세요.

3. 성장과정 중 기억에 남는 일을 말해 보세요.

4. 자신의 성격에 대해 말해 보세요.

5. 부모님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6. 가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7.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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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부터 생각해 온 것들 중 하나가, 대통령의 사면권은 과연 존재해야 하는 것이었다. 크리스마스, 설, 광복절, 추석 등이 오면, 거물급 경제사범, 정치사범들이 사면되어 사회에 많이 나와왔다. 그들만 사면하면, 약간 이상하니까, 노조관련 인원들도 사면해주기도 했다.

 그들은 말그대로, 그물급이기 때문에, 아무리 큰 사건을 만들어도, 감옥에서 몇 달 살고, 사회가 잠잠해 졌을 때, 감옥에서 나와 아주 보란 듯이 다니는 것을 보면, 이 나라가 법치주의 국가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사면들은 주로 대통령의 특별 사면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졌다.

 말이 특별 사면이지, 대통령 측근에 있던 사람들,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에게 인심쓰는 행동이었다.

 이러한 특별사면은 법원의 판결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였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정말로 어울리는 것이었다.

 요즘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보면, 할 말이 없다. 임기 말에 뭐 인심쓰는 것처럼 사면권을 남발하고 있으니, 뭐 할 말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신년사 중에서 '선진화의 시작은 법과 질서 지키기'라고 하셨다. 말씀 하셨 듯이, 특별사면권을 사용해야 할 곳에만 신중히 사용하시 길 바란다.

 그리고, 이와 같은 맥락에서, 올 3월부터는 대통령이 특별사면(감형, 복권 등 포함)을 실시할 때 사면심사위원회(위원장 법무부 장관)가 사면 대상자들에게 대해 '적정' 의견을 냈는지가 함께 공개되기 때문에, 대통령 마음대로의 특별사면이 어렵게 됐다.

 매우 잘된 일이다. 이래야, 경제사범, 정치사범들이 마음 놓고 다시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법무부가 사면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만들어 입법예고를 27일에 밝힌 것은 잘 한 것이다. 법원에서 해당 경제, 정치 사범에 판결을 하면 뭐하는가?, 대통령이 사면해 버리는데, 그 판결은 휴지가 되는데... 필자는 안타까웠다.

 어쨌든, 그 동안 대통령 맘대로 특별사면이 이루어 졌는데, 그것을 못 하게 하려는 법무부의 노력이 그저 고마울 다름이다. 법무부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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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료와 상수도료, 고속도로 통행료가 올 상반기에 동결된다. 또 공공요금의 상한선을 미리 정해 놓고, 그 안에서 요금을 인상하는 ‘요금 상한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17일 당·정 정책협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물가대책을 내놓았다.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을 하반기로 미룬 것은 최근 물가 급등으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는 것을 막아 보자는 취지다. 재정경제부는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는 원유 가격이 2분기 이후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신년들에 모든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대표적인 라면, 그 가격이 100원에서 많게는 200원 상승했다. 그리고, 서민의 대표 음식 자장면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상승했다.

 -모든 물가가 상승할 때, 서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도모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정부의 역할을 했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등 대부분의 요금 관리는, 신(神)의 직장인 공기업에서 관리한다. 비효율적인 공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서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관련 요금을 올리면, 언론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올리지 않았을 수 도 있다. 만약 관련 요금을 올린다고 하면, 언론에서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효율적으로 바꿔라!' 라고 이야기는 하지 않을 까?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 방만한 공기업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이 불어 닥칠  것이다. 그에 대비해 몸을 숙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요금 상한제는 반복되는 공공요금 인상을 막기 위해서다. 이명순 재경부 생활경제과장은 “지금은 공공기관들이 원가 절감 노력을 하지 않고 과잉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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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2007년에 발생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submprime mortage)  사태는 미국의 TOP 10에 드는 초대형 모기지론 대부업체가 파산하면서, 미국만이 아닌 국제 금융 시장에 신용경색을 불러온 연쇄적인 경제위기를 말한다.

 미국의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발생한 사건인데, 미국내 부산동 거품은 시장의 활동에서 어떠한 규제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생각에 미 당국은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규제도 가하지 않아 발생하게 되었다.

 이 사태의 원인은 대출의 책임을 다른 기관에게 넘기고, 그 사이에서 이자만 먹는 사태에서 발생하게 되었다. 미국의 금융기관에서 주택과 관련된 대출을 할 때, 신용조건이 낮은 사람들에게 집 시세의 거의 모두를 대출해주고 높은 금리를 얻고 빌주고 있었다. 그러나, 신용조건이 낮은 사람에게만 빌려주는 것만이 아니었다.

 심지어 죽은 사람의 명의로 집과 관련된 자금을 대출해 주었다. 그리고, 아주 높은 신용등급을 지닌 사람이 있으면, 어떤 대가를 받고 그 등급을 남에게 빌려 주기도 했다. 그리고, 집값의 100%를 넘는 금액을 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집값을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대출에 대출을 계속하게 되었다. 버블의 깊이는 계속 깊어졌다.

그러다가, 미국의 집값이 하락하면서, 높은 금리를 상환하지 못 하는 대출자들이 증가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여러 금융기관은 집 값을 담보로 증권을 발행했고, 증권으로 인한 증권으로 발전했다. 즉, 그 사이에 있는 금융기관들은 금리만을 먹고, 그 책임을 다른 금융기관에 넘기는 결과를 낳았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증권들의 반 이상은 아시아, 러시아, 남미, 유럽 등 세계 각국에 팔려 나갔다.

 미국 내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터졌을 때, 그와 관련된 증권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 증권을 세계 각국의 아시아, 러시아, 남미, 유럽 등의 투자기관에서 구입하여,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게 되었다.

 이전의 금융문제는 피해 금액의 예상이 가능하여, 대책이 가능했다. 즉, 미국의 금융자유화 이전의 문제였기 때문에, 일본의 부동산 거품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일본만의 문제였고, 그 피해 규모가 예상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피해 규모를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증권에 증권으로 파생적으로 상품들이 발생했다. 그로인해, 단기적으로 피해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비지니스 파트너와 함께 일할 수 도 있기 때문에, 그 피해 규모가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나라도 부동산 버블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공식적으로, 현재 10만채 이상의 아파트들이 미분양되었다. 비공식적으로, 더 많은 아파트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가정의 부채는 상당하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담보로 잡고, 은행에서 대출한다. 부동산의 가격이 계속 올라가서 이렇게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요즘 금리가 많이 올라갔다. 그래서, 높은 금리 때문에, 대출 받아 구입했던 부동산을 다시 파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가정의 자산 대비 대출 비율이 높다고 한다. 금리가 높아 질 수록, 부동산 매물은 많이 나올 것이다.

 요컨데,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해, 세계의 월스트리트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하락했다. 세계 금융의 중심은 서서히,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세계 각국에 더 많은 피해가 나타 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미국과 같이 부동산 버블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P.S. 미국 어느 도시에서 22만 달러하는 집이 8만 달러로 낮아졌다고 한다.
       미국 내, 많은 집들이 빈집으로 남아 있다.
       귀하의 주택은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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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호화생활 몰랐나?

취업/이슈 2008. 1. 28. 01:17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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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종교인의 문제이지만, 일부 종교인의 호화생활은 심각하다. 예전 부터 있었던 사실인데, '뉴스후'에서 새로운 것처럼 보도한 것은 조금 이상해 보였다. 그러나, 그 사실을 사회에 일깨워 주어서 고마웠다.

 일부 교회나 사찰이 매매되고 있는 것은 워낙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부 종교인들은 재산을 불리는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별로 유명하지 않고, 신도도 별로 없는 교회나 사찰을 싸게 매입하여, 신도들을 늘리고, 세력(?)을 확장한 다음, 그 가격을 높이 매겨 파는 경우도 많다. 일례로, 어떤 특정 교회에서는 잘 나가는 전도사를 스카웃하여, 신도를 많이 유치한 다음, 매매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사람이라는 것이, 아무리 종교인이라도 처자식이 딸리면, 먹고 사는 문제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도 없다. 그래서,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고, 그 욕심을 채우려하는 것이 인간이다.

 '뉴스후'에서 나온 일부 성직자들의 생활은 시가 3억 짜리 승용차를 몰고 다녔고, 최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 또는 골프 연습장이 딸려있는 고급 빌라에서 살았다. 뭐 돈 많이 벌면 그런 차 몰고 다니고, 그런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 모두 똑 같은 국민들인데, 세금 내는 사람있고, 세금 내지 않는 사람 있는 것이 문제다. 정부는 현법상 면세 규정이 없음에도 종교인들에게서 소득세 한 푼 받지 않는다. 이래도 되는가?
(하긴, 일부 종교인들 잘 못 건드리면, 삶이 힘들 것이다.)

 호화 생활하는 종교인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며칠전 텔레비젼에서 보았던 것이 생각이 난다. 어떤 교회 목사님이 었는데, 매우 바른 인생관을 가지고 계셨다. 매우 존경스러웠다. 그 교회의 원칙 중 하나가, 성금의 80%를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한다는 것이 었다.

 전세금이 부족한 사람에게 무상으로 전세금을 지원해 주었다. 직업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종교를 믿지 않아도, 불우 이웃에게는 지원을 해주신다는 것이었다. 참 사랑을 나누는 분이었다.

 그 교회에는 예배당이 없다. 그들만의 예배드릴 장소가 없다. 예배 장소를 대여를 해서, 그때 그때마다 예배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참, 종교인의 모습을 나는 보았다.

 요컨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 보면, '모든 개미가 열심히 일하는 것은 아니다. 70%는 정말로 열심히 일하지만, 30%는 그냥 놀고 먹는다.'
 어떤 사회든지, 모든면이 밝을 수만은 없다.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이 있기 마련이다. 앞의 예처럼 '존경할 수 있는 종교인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삶을 그나마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하고 필자는 생각한다.

P.S. 필자의 바램은 재정이 부족하고, 신도가 적은 교회, 사찰 등 종교단체를 제외하고, 일정 신도 수 이상의 규모를 갖춘 종교단체에 세금을 부과 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대규모 종교단체에는 수입, 지출을 명확히 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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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인력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우수 인력을 선발하기 우해 토익 말히기 시험 레벨 5 이상(이공계는 레벨 4 이상), OPIC 시험은  IL 등급 이상(이공계는 NH 등급 이상)에게 각각 응시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는 매우 큰 문제로 다가온다. 특히, 이공계 학생들에게는 크나큰 문제로 영어가 다가온다. 현시점에서도 이공계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할 시간이 문과, 상경대, 법대 등 여러 대학 학생들에 비해 영어 공부할 시간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시점에서, 영어 의사소통 관련 시험을 도입하는 것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문제로 느껴진다. 삼성그룹이 취업관련 문제를 도입하면, 다른 회사들도 도입하는 것을 보아 왔을 때, 많은 기업들이 영어 말하기 시험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는 중요하다.특히, 말하기, 듣기가 가장 중요하다. 필자의 선배 중 모 반도체회사에서 근무하는데, 인도 계열 외국인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면서, 의사소통은 영어로 한다고 한다. 그 선배도 나름 영어 스피킹과 리스닝을 많이 배웠는데, 프로젝트 진행 중에 의사소통이 잘 안된다고 하니, 글로벌 시대에 영어가 중요하기 중요한 것 같다.


 또한, 기존 영어점수도 올 해 하반기 채용부터 토익 730점, 텝스 630점, 토플 IBT 78점, 토플 PBT 547점 등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지원 영어 점수를 상향 조정했으니, 한 번더 필터링을 하겠다는 이야기다. 하긴, 삼성에 들어가면 진급을 위해, 영어 공부는 계속해야 한다. 900점 대를 넘어야, 1등급을 취득하여, 진급에 지장 없는 토익 점수가 된다고 한다. 

-삼성이 토익 지원 점수를 올리면, LG 등 여러 기업들이 지원 토익 점수를 높일 가능성이 많다.

 LG전자, 포스코, 대한항공, 현대중공업,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외 150여 개 대기업과 기관이 토익 말하기 시험을 자격시험으로 시행 중이다.

-영어 말하기 중요하다. 그러나,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직책에서도, 영어를 공부해야 하니, 조금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요컨데, '토익 말하기' 시험이 취업시장에서 대단한 영향을 줄 것은 명확한 것 같다.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는 한 가지 더 해야 할 것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우리 모두 영어 공부 더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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