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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이 지난 뒤에 연락이 왔습니다. 2차 면접 보러 오라구...

1차 면접, 2차 면접 모두 1명씩 보았습니다. 사실, 저 이외의 면접자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

 면접관은 사장님과 팀장급으로 보이는 한 분이 들어 오셨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두 분 다 여성분이 셨고 젊으셨다는 것입니다.

 면접이 그렇듯이 대략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기소개 해보세요.
 왜 지원하게 되었나요?
 장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회사 지원했나요?
 면접은 많이 보러 다녔나요?
 연봉은 얼마 받고 싶나요? 친구들 연봉 이야기 들으니까,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하한선 연봉은 얼마인가요?
 언제 입사 가능한가요?
 우리 회사와 관련되서 하고 싶은 질문 있나요?

 여러 질문이 있었습니다.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2차 면접에서 저는 떨어졌습니다. 처음 면접이라서 조금 뻐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희망 연봉을 최하한선으로 2600에서 2700으로 잡아서 이야기했고 입사 가능 일은 기한을 1주일 주셔야 한다고 말씀드려서 인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2차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긴 외국계는 몇 군데를 제외하고 연봉을 그렇기 많이 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한 군데 최종 합격해서 다음 달에 입사예정일입니다. 앞으로 제가 면접을 보았던 곳들의 후기를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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