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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 까지만 해도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꿈은 공무원, 공기업 직원이 되는 것이었다. 불경기다 보니 속된 말로 짤리지 않고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업을 원하게 되었다. 특히, 공기업은 많은 봉급과 안정적인 직업 여건이 매우 큰 장점으로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과거의 직업 선호도 조사에 따라면, 1위가 공무원, 2위가 공기업 직원, 3위가 대기업 지원이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공시생이라느 말도 생겨났었다.

 그러나,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대대적인 공무원의 감축 계획과 공기업의 통폐합을 발표하면서 직업 선호도의 양상은 바뀌었다. 인쿠르트(http://www.incruit.com)에 의하면 대기업 > 공기업 > 공무원으로 직업 선호도 양상이 바뀌었다.

 수십년 전, 대부분의 대졸자들은 9급 공무원에 지원하면 바보로 취급되던 때가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시대 흐름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의 직업 선호도가 바뀌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한 때, 상한가를 달리던 공무원이 올 해 들어 힘을 못 쓰고 있다. 오는 4월 치러지는 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45대 1을 기록했다.

 철밥통이라고 불리던 '공무원, 공기업 직원' 시절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앞으로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모습을 지녀야 할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슬퍼도, 나는 울지 않아~' 라는 말 처럼, 굿굿하게 열심히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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