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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코리아 미디어 블로그를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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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에 올라와서야 알았습니다. 서울이 지방 보다 따뜻하다는 것을...
 저의 교향은 충북인데요, 산이 많아서 그런지, 날씨가 엄청 춥더라구요.
 특히, 저의 고향 집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시내 보다 더 춥더라구요.

 방에서 밖에 나가면,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감기에 걸리기 좋은 날씬데, 제가 감기 초기 증상에 걸린 것 같아요. 저는 군대 다녀오구 감기에 잘 안 걸렸는데, 지금은 조금 얼얼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저도 새해 복 많이 받을 께요.

 오늘 서울에 오니까, 오후 6시 조금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서울 집에 와서, 떡국을 한 번 더 먹었습니다.
 역시, 언제 먹어도 떡국은 맛있어요.

 제 고향 친구 중에 광섭이라고 있는데요, 요즘 쓸쓸해서 그런지(여자친구도 있으면서...ㅡㅡ;) 채팅을 자주 하네요. 지금도 옆에서 채팅하고 있어요.

 한 5분 전에 저에게 하는 말, '이거 잘 놀기라도 하면, 나이트라고 데리고 갈텐데...'
 이 친구가 세이클럽에서 잘 노는 이유를 알면서도, 가끔 놀리기도 합니다.

 어쨌든, 블로거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이라이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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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부터가 연휴의 시작이네요. 어제 저녁부터가 아마 시작이었죠? 저는 지금 게임방입니다. 저의 고향은 충북 음성인데요, 지금은 서울에 있습니다. 서울의 모 사립대 공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방학이라, 더 일찍 갈 수있는데, 내일 가는 이유는 왜일까요? 저의 고향이라는 곳이 너무 심심하거든요. 충북 음성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시골입니다. 집에 가면, 서울 생활과는 완전 다른 생활을 합니다.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다 보니, 당연히 인터넷 접속은 안됩니다. 또한, TV는 우리 국민들의 5총사 KBS1, KBS2, MBC, EBS, SBS만 나옵니다.

 서울에 있을 때는, 도서관도 가고,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운동도 가고 그래서 시간 가는 줄 잘 모르고 지냅니다. 그러나, 고향에 가면, 저녁식사를 하고, 다들 멀뚱 멀뚱 TV만 보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좀 성질에 안 맞는게 사실입니다.

 형은 어제 저녁에 집에 내려 갔다고 합니다. 형도 서울의 모 사립대, 공대를 나왔습니다. 한 1년 정도 취업 준비하다가 서울 강남의 작은 건설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고 있습니다. 잘은 모르겠는데, 아마 형이 좀 성질이 까칠해서, 사장님이 별로 안 좋아하신다는 이야기를 어머니한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형은 집에서 1년 동안, 취업 준비하면서, 친척들이 부모님 눈치를 좀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내실 잘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좀 소심해서, 말을 잘 안합니다.

 자기 주관 아닌, 주관을 지니고 있어서, 사람들 대하는 것이 조금 그렇습니다.
 
 저는 타지 생활을 한지, 약 8년 조금 넘었습니다. 타지 생활이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고향에 가면, 사실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담배를 안핍니다. 그런데, 형은 고등학교 때부터, 워낙 담배를 좋아해서, 그냥 방에서 담배를 핍니다. 같이 있자면, 숨이 막히고, 그렇습니다. 심지어, 일어나자 마자, 담배를 펴대니, 필자의 호흡기에 불편합을 느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하면, 으박을 주곤 합니다.

 사실, 저는 형과는 조금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농담 좋아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 합니다. 그러나, 형은 농담을 싫어하고, 항상 뭔가 삐뚤어져 있는 표정으로 있고, 말을 해서, 짜증이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형과 이야기 해보면, 자신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사실 말을 먼저한다.'  사실, 자존심 아닌 자존심을 부리다가, 너무지곤합니다. 집에 가면,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뭔가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피합니다. 저도 그러면, 피합니다. 그래서, 집에 가면, 밤마다 친구들과 술 마시러 갑니다.

 어쨌든, 저는 조금 있으면,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1학기 남았습니다. 아마도, 집에 가면 친척이 물어 보겠죠. '취직했냐? 취직은 잘되냐?' 그냥 인사처럼 물어 보는 것이지만, 당사자인 저의 마음은 착찹하기만 합니다. 물론, 취직은 되겠지만, 제가 정말로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 임금은 비록 적을지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다들 대기업에 들어가면, '와우~'하고 다른 기업에 들어가면, '에~'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은, 제가 일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저를 대신해서, 일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한지 좀 오래됐습니다.

 저는 친구들 보다 1학기 늦게 졸업합니다. 이번에는 누가 물어 보아도, 웃으면서, 자신있게 저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요컨데, 이번 설이 저에게는 반갑게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불편한 마음이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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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급적 악인 근처에 가지 않는다.(욕심이 많고, 심성이 거친 사람은 가급적 만나지 않는다.)
2. 욕이나 험한 말을 하지 않는다.(마음의 상처는 대부분 말 때문에 생긴다.)
3. 상대방을 벼랑 끝으로 몰지 않는다.
4. 화 내지 않는다.(화가 뻗치면 이성을 잃기 쉽다.)
5. 머리로만 따지지 않고, 열린 가슴으로 대한다.(상대방의 논리보다 감정을 이해한다.)
6. 10년 후를 생각한다.(당장의 사고를 피할 수 있다.)
7. 지난친 욕심을 버린다.(누구나 욕심때문에 편법을 쓰기 쉽다.)
8. 참고, 또 참고 참는다.
9. 그래도, 화가 나면 3분만 언행을 멈춘다.
10. 지금 지는 것이 나중에 이기는 것이다.(최소한의 악연은 피할 수 있다.

앞의 10가지를 모두 하면, 정말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걱정이 없을 것 같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이다.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는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은 다 받아 드린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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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문대 출신이나, 최우수 졸업생은 거의 없다.
2.대부분 자수성가했다. 61%는 일체의 유산을 상속 받은 바 없다.
3.정기적으로 테니스나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고, 이를 통해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킨다.
4.용모과 체격은 백만장자와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다.
5.IQ는 법대를 나올 만큼의 수준이 되지 못하고, 학업성적은 대부분 평균이거나, 그 이하였다.
 
                                                                                  By Tomas Stanly


백만장자란? 돈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

 1. '돈 벌기 위해 기 쓰거나, 피 땀 흘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마음부터 뜯어 고쳐야 진정한 부자다.'

2. 다른 사람들이 간과해 버리는 경제적 기회를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신념을 가지고, 경제적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을 감행하는 사람들이 백만장자이다.
 => 마음이 흔들리거나, 간사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

 3. 학력과 지능은 백만장자와 무관하다.

 4. 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하나, 원만한 가정생활을 한다.
 둘, 우정을 중시한다.
 셋, Sportsmanship을 지니고 있다.
 넷, 휴식과 놀이를 한다.
 다섯, 낙천적이다.
 여섯, 자기관리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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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 이영석 지음

 1.돈 벌려고 장사를 하면 안 된다. 장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지, 돈은 부수적인, 땀의 대가이다. 결코 돈을 보고 장사하면 안 된다.

 2.노하우는 품질의 자부심, 신뢰이다.

 3.점포는 목 좋은 곳으로 잡아야 한다.

 4.서비스는 다음 손님, 단골로 만들기 위한 투자다.

 5.일하는 날이 있으면, 쉬는 날이 있어야 한다.


2002년 군대에 있을 때, 읽어던 책이다. 지금은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방에서 서류를 정리하다, 보게된 노트에 적혀 있는 글귀들이다. 지금 보아도, 새롭다.

 어떻게 보면, 몇 문장에 불과하지만, 각 문장 마다의 속 뜻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공짜로 듣기 어려운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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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사회는 리더쉽이 아니라, 파트너쉽이다.

 모든 요소들에는 상호 의존성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 의존성을 파악해야 한다.
 
 그 의존성을 파악하려면 다음의 것들을 파악해야 한다.
 
 하나, 기술, 경쟁, 경제 등에 관련된 모든 것을 인식해야 한다.
 기술은 경쟁을 만들고, 경쟁은 경제의 발전 혹은 도태를 만든다.

 둘, 직관력이 있어야 한다. 직관력이 있어야, 빠른 판단을 할 수 있다.

 셋, 사회현상을 빠르게 감지해야 한다.
 사회현상을 빠르게, 직감적으로 인식해야, 그에 대해 잘 대처할 수 있다.

 사회요소들의 상호 의존 관계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부류가, 바로 여성이다.

앞으로의 사회는 피라미드형(관료주의, 상하전달식) 사회가 아니다. 지식 노동 시대는 창의성, 독창성, 신뢰성이 필요로 하는 사회이다.

 요컨데, 미래 사회에서의 진정한 리더는 타의 모범을 보여,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 흐름을 읽고,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즉, 길잡이 역할(경쟁 구조 파악)을 해야 한다.  사회 구조, System, Style, 문화, 과정 등 전반에 걸쳐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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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는 네트워크 사회이다. 정보 기술적 네트워크와 휴먼 네트워크가 존재하는 사회이다.

 "IT업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뛰어난 기술이 아니라, 뛰어난 대인관계다."

 컨버젼스란 다른 업종 간의 협력(관련 업계가 서로 협업을 함으로써)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화사회는 산업체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복수의 Service간의 융합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통신과 방송을 통합하여, 쌍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통신과 금융을 통합하여,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무엇을 컨버짓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업계가 서로 컨버짓했느냐'가 중요하다.

 다양한 융합 서비스들이 나타날 것이다.

 Digital Conversion는 현재 진행 중이다.
 Digital 융,복합은 상업, 통신, 금융 등이 서로 컨버짓되어 가고 있다.

 산업간 컨버짓을 통해, 소비자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휴대폰의 증가는 방송과 통신의 컨버짓(conversit)을 증가 시킨다.

 그럼, 융,복합이 가능한 산업은 무엇이 있을까?
 1.기술
 2.서비스
 3.산업
 4.시장
 5.네트워크

 위의 5가지가 앞으로 컨버젼스의 키워드가 될 것 같다.

 CJ CEO께서 다음과 같이 말하셨다.

 네트워크는 디지털화되어야 하며, 컨버젼의 핵심이되어야 한다.

 Entertainment는 쉬워야 한다. 그리고, 모든 기능이 부합되어야 한다. Digital화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Contents(내용)이 중요하다.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
하나, 신디케이드 service를 확대해야한다.
 1)공동제작 마케팅을 해야한다.
 2)패키지 마케팅 강화(package 상품화) 해야 한다.
 3)Undemanded Service
   즉, 쌍방향간 개인화된 Service를 구축해야한다.
 4)Relation Marketing
   즉, 회원을 최대한 확대해야 한다. => 마일리지 강화로 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1)2시간짜리 영화를 Mobile Phone으로 상영할 때는, 전송비용과 서비스 비용을 고려하여, 5분, 10분짜리 영화로 핵심을 보여준다.
 2)극장을 즐거움과 만남이 있는 장소로 구축한다.
 3)핸드폰 판매업을 하면서, 정보제공업을 겸험하여, 소비자들에게 기기뿐만 아니라, Contents(내용, 알맹이)를 제공한다.

 둘, 국내 시장은 협소하다. 즉, 국외로 나가야 한다.

 셋,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콘텐츠도 그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 나와야 한다,.

 넷, Star로 문화 장벽을 해결한다. 지금까지는 Local Network를 충분히 활용했다.

 
 Mars Valentin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은 끈임없이 순환해야 한다. 즉, 콘텐츠가 제작되었으면, 그 콘텐츠를 마케팅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콘텐츠를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그것은 콘텐츠의 제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vice를 중심으로 Applications과 contents가 순환해야 한다.
Contents를 창작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접근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Data와 Voice를 전송하는데 있어서, 보안이 중요하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또한 보안도 강조되어야 한다.

 그러면, 소비자는 서비스에 대한 값을 지불할 것이다. 그럴려면, 공급자는 안정적이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1.총체적인 시장의 수요가 증가했다.
 2.Contents의 양이 증가했다.
 3.쌍뱡향으로 발전했다.
 4.고화질, 고해상도를 추구하고 있다.


 Digital Service의 증가는 가용성을 증가시키고, Contents의 고품질화를 요구한다.
 
 소비자(Contents의 구매, 소유)는 소유를 원한다. <=> 판재자는 내용(Contents) 판매를 원한다.
 서로 상반되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Contents의 판매량 증가는 어떻게 유도될까?
 1.소비자의 서비스 사용 경험에서 나온다. 소비자는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을 때, 다시 사용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는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Device(기기)가 제공하는 경험의 연동성에서 기인한다. 기기는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

 2.Contents가 중요하다. 기기만 좋다고 소비자는 사용하지 않는다. 제공되는 서비스의 콘텐츠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KTF의 Show를 들 수 있다. 콘텐츠는 speed가 중요하다. 그와 동시에, 보안도 중요시 되어야 한다.

 3.경쟁을 지원해라, 경쟁사를 지원하지 말라.
 어떠한 산업이든지 경쟁이 있어야 발전이 있다. 경쟁을 유도해야 서로가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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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작심삼일을 부정해선 안 된다.

시작해보지 않으면 작심삼일로 끝날지
더욱 지속하게 될지 조차 모르는 법이다.

작심삼일로 끝나버린 것에 대해
'무엇을 해도 작심삼일로 끝난다'고
자신을 책망해서는 안된다.

'해보았지만 잘되지 않았다.',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깨달은 것만 해도 작심삼일의 의미가 있다.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수단의 효율 따위에 얽매이면 안된다.

처음부터 100%의 수단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해보면 어떨까 하고
30%정도의 수단으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면 어느 사이엔가 수단 자체가 저절로 성장해 갈 것이다.

                                                        - 나카타니 아키히로
                                              -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에서

                                              - 필자는 5일(월,화,수,목,금)마다, 작심오일을 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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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추운데,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제가 처음 샀던 양북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들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 양복입니다.
의복은 그 사람의 생활과 의식 수준 을 나타내는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취업준비생에게 있어서, 면접관에게 비추어 주었을 때, 첫인상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복을 고를 때는 시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가정사정상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학생이다 보니, 양복이 없어서, 제가 큰 맘먹고, 울케시미어(영국산 원단) 양복을 빌려 주었습니다. 그 양복 때문인지, 면접을 잘 보아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참고로, 폴리에스테르 원단 양복을 자주 입었습니다.(대부분의 기지바지의 원단은 폴리에스테르입니다.)
 
잘 지내다가, 하루는 그 친구내 집에 가게되었습니다.
친구 방에서 조금 있다가, 어디서 많이 본 쭈글쭈글해진 양복 바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거 뭐냐고?' 물어 보니, 제거라고 그럼니다. 아뿔싸...ㅡㅡ;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냐고 물어 봤습니다.
자신있게 '세탁기에 돌렸다아~'고 합니다. ㅡㅡ;
모직 양복을 세탁기에 돌리는 X이 어딨냐고 그러니...

전에 입던 바지도 세탁기에 돌려는데, 괜찮다고 그럼니다.
당연히, 원단이 그러니...(폴리에스테르니, 돌려도 상관없지요..)

중학교 때 가정 시간에 뭐했나고 그러나...자신 있게 몰른다고 합니다.
세상에 울케시미어 원단을 세탁기에 돌리고, 다 망쳐 놓았습니다.

다시 하는 말, '드라이크리닝 하면도왜에에..' 아직도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며칠 뒤 하는 말이 더 가관입니다.
친구: '야, 양복 줘야 되지? 내가 양복 주머니 너한테 줬지?'
필자: 그거 버렸냐?
친구: 찾아 보구, 다시 전화 줄께..(전화 뚝뚝욱...)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습니다. 이 놈을 어떻게 해야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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