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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지식방송 UTV - 이슈 분석 (iFocus) : 개발자의 현재와 미래

<행사소개>
•기술의 발전과 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자들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개발자들의 개발현황과 혜택에 대해서는 너무나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바와 닷넷을 중심으로 국내 개발현황과 지원사항,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인 JCO 옥상훈 회장과 모바일 닷넷 운영자이며 마이크소프트에서 활동중인 서진호 차장님이 참석하여 개발자들의 현실과 미래를 위한 경력관리, 기술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전자신문 지식방송인 UTV 를 통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 되는 이번 좌담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개요>
일시 : 2008.3 3 (월) 오후 5:00 ~ 오후 6:00
장소 : 전자신문 U-TV (http://utv.etnews.co.kr)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
참가비 : 무료
주최 : 전자신문 U-TV

<프로그램>
사회자: 고우성 실장 (전자신문 U-TV)
17:00~17:05 인사말 및 발표자 소개 / 사회자 고우성 실장
17:05~17:30 자바 개발자의 현재와 미래 및 Q&A / JCO(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 옥상훈 회장
17:30~17:55 닷넷 개발자의 현재와 미래 및 Q&A / 모바일 닷넷 서진호 운영자
17:55~18:00 맺음말 사회자 / 고우성 실장

<발표자 소개>

* 옥상훈 회장
- 소속 : JCO 회장, 어도비 시스템즈 코리아 차장
- 경력 : 2001년 2월 프로그램 개발자 커뮤니티 (javacraft.net:자바크래프트닷넷) 결성
2002년 3월 자바 S/W 공모전 기획 (현 대한민국SW공모대전 자바부문)
2003년 1월 ㈜에이비에스컨설팅 솔루션팀 과장
2006년 7월~ 한국 자바개발자 협의회(javacommunity.org) 회장 (현)
2006년 7월~ 한국 어도비 시스템즈 컨설팅팀 차장 (현)
2007년 3월 한국 어도비 커뮤니티 챔피언 리더
그외 주요기업체, 컨퍼런스 강의 다수, GS홈쇼핑 Flex 프로젝트 PM 등 수행

* 서진호 운영자
- 소속 : 모바일닷넷 커뮤니티 운영자, 마이크로소프트 임베디드 디벨로퍼 에반젤리스트/차장
- 경력 : 1995년 ~ 1997년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 연구원 (V3PRO95 및 V3PRO97 제작)
1996년 정보통신부 (전자신문 주최) 신 소프트웨어 대상 수상 – V3PRO95
2001년 ~ 2006년 5년간 Microsoft MVP – Windows Mobile Devices MVP 수상
2001년 ~ 현재 Mobile.NET 개발자 커뮤니티 창시자 및 INETA 회원 등록
2005년 ~ 현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임베디드 디벨로퍼 에반젤리스트/차장

<문의처>
전자신문인터넷 전화 02)857-0114 (131)
전자신문사 전화 02)2168-9334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utv.etnews.co.kr/u_view.html?dcode=88)

자료제공=블로그코리아 블로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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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com / NewsBoy / Freeegg 와 함께하는 InterPan을 모집합니다.
블로거 여러분, 시민기자단으로 활동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원 한 번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시아 첫 인터넷 신문 '
조인스닷컴' 과 나를 깨우는 리얼 UCC '프리에그 (www.freeegg.com) '
네티즌 의견이 살아있는 생생한 인터넷 신문 '
뉴스보이 (www.newsboy.kr) ' 가 공동으로
시민기자단 "InterPan"을 모집합니다.
스스로가 기자가 되어 열정과 책임감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할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자격 :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
모집기간 : 2008년 2월 18일(월) ~ 3월 7일(금) 까지 3주간
모집인원 : 00명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만 인정 (
4beetles@joins.com )
제출서류 : 이력서 1부, 자유 주제의 본인 작성 기사 1건 (분량 자유 / 동영상 기사도 가능)
                 (첨부 한글/MS word 양식 내려받아 작성 / 사진 미 첨부 시 이력서 제출 불가)
전형방법 :  서류전형 (제출된 '본인 작성 기사' 심사)
합격자 발표 : 2008년 3월 11일(화)  홈 공지 및 개별 통보

'InterPan' 활동 내용

'대한민국'과 관련 된(혹은 전혀 관련이 없더라도) 모든 내용을 취재하고 작성합니다.
작성하신 기사 중 우수한 기사는 중앙일보/조인스닷컴 홈페이지/뉴스보이 홈페이지에
InterPan들의 이름으로 보도 되어 집니다.


'InterPan' 에게 주어지는 혜택
- 'InterPan' 명함
- 조인스닷컴/뉴스보이 기자 들과 동행 취재
- 우수기사 조인스닷컴 홈페이지 게재 / 중앙일보 지면 게재
- 매달 우수 기사 작성자 1인 선발 시상(상금 혹은 부상 수여)
- 서울 홍대 프리에그 UCC Factory 자유 이용 기회 제공

*프리에그 UCC Factory란?
  누구나 자유롭게 UCC를 제작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장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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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 가상화 실태에 대한 글로벌 조사 결과 발표

-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려는 아태 지역 기업들의 절실한 요구 드러나
- 아태 지역 42% 응답자 만이 현재 서버 가상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
- 가상화 인프라에 대한 성공적 관리가 필수적

  2008년 2월 27일, 서울 – 한국CA(대표이사 김용대, ca.com/kr)는 오늘 미국, 아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00여 명의 CIO 및 IT 중역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화 관리(virtualization management)에 대한 흥미로운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태 지역은 한국과 호주만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가상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IT 조직이 효율적으로 가상화를 관리할 수 있겠느냐는 확신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 지역 응답자 가운데 48%가 자사의 서버 가상화 환경이 매우 중요하고 IT 투자 우선 순위에 있다고 답했지만, 오직 42% 응답자 만이 현재 서버 가상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서버 가상화 관리와 관련해 아태 지역 기업들은 보안(47%), 시스템 신뢰성 문제(47%), 시스템 활용 최적화(43%), 다양한 인프라 관리(42%), 가상화 솔루션에 대해 ROI를 측정할 방법이 없음(39%) 등을 심각한 당면 과제로 꼽았다.

  아태지역 응답자 가운데 55%는 서버 가상화 관리를 위해 멀티 플랫폼 및 벤더를, 30%는 단일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 중 57%가 가상화된, 또는 물리적으로 분산된 멀티 플랫폼에 대한 중앙 집중화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가상화 환경에서 이용되는 주요 미션-크리티컬(mission-critical) 비즈니스 서비스로는 고객 서비스, 회계/재무, 데이터 분석, IT 인프라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IT 관리를 통합하고 단순화함으로써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려는 아태지역 기업들의 절실한 요구를 잘 보여준다.

  김용대 한국CA 사장은 “서버 가상화 관리에 대한 확신을 증대시키고, 복잡성을 감소시키며, 운용 효율성 및 IT 투자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이질화된 IT 운용 요소(시스템, 프로세스, 인력)의 통합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기업들은 매우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그들의 IT 환경도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어 종종 비즈니스를 위해 IT가 해야 할 역할을 놓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기업에 있어 기술 이니셔티브를 최적화하고, ROI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화 인프라에 대한 성공적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연간 매출 2억5,000만 달러 이상이면서, 가상화 기술에 대해 투자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기업들의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조사 결과

  • 이번 조사에서 전 세계 응답자들은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중요한 가상화 영역으로 꼽았으며, 서버 가상화가 가장 성공적이라고 답했다. 아태 지역 응답자들은 데이터 센터 가상화와 애플리케이션 그리드 가상화를 서버 및 스토리지 가상화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I/O, 네트워크, 파일 및 데스크탑 가상화 역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성공적인 가상화 영역으로 아태지역 응답자들은 다른 지역 응답자들과 마찬가지로 엔터프라이즈/데이터 센터, I/O, 네트워크 등을 꼽았다.

  • 서버 가상화 환경을 관리함에 있어 성능/활용, 보안 및 자동화가 가장 중요한 고려 사안이다. 아태 지역 기업들은 보안, 성능/활용, 스토리지를 서버 가상화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려 사안으로 들었다. 이번 조사 결과, 서버 가상화를 통해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은 비즈니스 연속성/재해 복구 효율의 증진, 시스템 성능 최적화, 한층 더 유연해진 개발 및 테스트 환경, 손쉬워진 프로비져닝(provisioning)과 소프트웨어 개발, 이기종 시스템의 통합/단일화된 관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 # #

  CA에 대하여

  세계 최대의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인 CA는 기업 및 기관들의 복잡한 IT 환경을 통합하고 단순화하여 최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내도록 도와준다. CA는 고객의 IT 환경을 통제, 관리, 보호하는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1976년에 설립된 CA는 미국 뉴욕주의 아일랜디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40여 개 국 이상에 서비스 고객을 두고 있다. C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 사이트 ca.com/kr에서 제공된다.

  자료제공=블로그코리아 블로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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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뷰티 어드바이스’
-화장품 선물할 때, 올바른 뷰티 습관도 함께 알려 주세요

졸업, 입학, 입사 등 3월은 그야말로 선물의 달이다. 전자제품부터 상품권까지 선물 아이템은 무궁무진 하지만, 꾸준히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가 있으니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을 꾀하는 대입 새내기를 위한 화장품 선물이 그것. 화장품은 선물의 고전이라 불릴만한 아이템이지만, ‘새내기가 꼭 알아야 할 뷰티상식’ 등을 메모로 곁들인 다면 받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다.

  # 새내기 화장 습관, 여든까지 간다.

처음 메이크업을 하면서 생긴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비싸고 인기 있는 화장품 선물도 좋지만, 새내기들에게 꼭 필요한 뷰티 조언 한 마디가 더 큰 선물이 될 수 있다.

  세안 2번 하면 이중 세안?

메이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클렌징이다. 클렌징은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으로 이중 세안’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중 세안은 세안을 2번 하는 것이 아니라 유성 세안과 수성 세안을 의미한다. 유성 세안은 하루 종일 얼굴에 덮여있던 기름기와 메이크업을 녹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오일, 크림, 로션, 젤 타입 등이 있다. 수성 세안은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을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것으로 폼 타입이 일반적이다. 특히, 유성 세안을 할 때에는 오래 문지르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니 2분 이내로 마사지 하듯 클렌징 해주고, 티슈보다 화장솜이나 얼굴용 스펀지로 닦아내야 피부 자극이 적다. <녹두 퍼펙틀리 워셔블 클렌징 오일>은 한국산 녹두에서 오일 성분을 추출한 것으로 무색소, 무알콜, 무 광물유 클렌징 오일이어서 민감하고 여린 피부의 새내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녹두는 피부를 청결하게 가꿔주는 청정 및 해독 효과가 뛰어나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제거해줄 뿐 아니라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적이다. 가격은 2만 6천원 선.

  계절 바뀌면 옷장 정리와 함께 화장대 정리도 필수

오래되어 변질된 화장품은 피부에 세균감염 등을 일으켜 뾰루지 등의 각종 트러블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의 유통기간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2년, 개봉한 제품인 경우에는 기초 제품은 3~6개월, 자외선 차단제는 6개월,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는 3개월, 파우더, 팩트, 새도우 등은 6개월~1년 이내에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계절이 바뀌면 옷장을 정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틈틈이 화장대를 둘러보며 오래된 화장품과 화장 도구 등을 정리하는 습관을 갖자. 화장품 구입 즉시, 뒷면에 구입 날짜와 개봉 날짜를 기입하는 것이 노하우.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가 여기 저기서 화장품 샘플링을 하는데, 화장품 샘플은 오랜 기간 보관하면 쉽게 변질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샘플을 받은 즉시, 받은 날짜를 기입하고 개봉하지 않은 것이라 해도 6개월 이상이 지난 것이라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신선 화장품, 제니스웰’에서는 화장품에 개봉 날짜를 적을 수 있는 ‘신선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제니스웰 사이트 주소는 www.zeniswell.com.

  파우더 퍼프는 주 1회 세척

먹을 때만 손 닦는 것 아니다. 화장할 때도 손은 항상 청결해야 한다. 손에는 각종 세균이 많아 내용물을 변질 시킬 수가 있다. 크림이나, 아이크림을 덜어 낼 때는 손으로 덜어내지 말고, 스파츌라나 면봉을 이용해 덜어 내도록 하자. 펌프나 튜브 타입의 화장품은 손이 직접 내용물에 닿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손에 덜어 낼 때도 손바닥 보다는 손등에 덜어 내는 것이 더 위생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또한 퍼프, 브러쉬 등 화장 도구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퍼프나 브러쉬 등에는 각종 화장품 잔여물과 세균 등이 뒤섞여 있다. 자주 세척하지 않고, 지저분한 퍼프나 브러쉬를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주 1회 정도 자주 자주 세척해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된다. 세안 시, 폼 클렌징으로 퍼프를 빨아주면 간단하다.

  화장품 바르는 것도 올바른 순서대로

큰 마음 먹고 구입한 화장품이 효과 보지 못했다면, 메이크업 순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크림이나 앰플처럼 고영양, 고농축 제품을 로션 뒤에 바르게 되면 이미 피부에 보습막이 형성되어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 세안 후, 화장수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에 에센스-아이크림-로션-크림 순으로 바르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팩 하기 전에 꼭 알아둬야

팩을 하기 전, 기본적으로 스킨은 발라야 하며 필 오프 타입의 팩일 경우에는 에센스를 바른 뒤 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마른 수건에 물기가 잘 안 먹는 것과 같은 이치. 토너나 에센스로 피부결을 정리한 후, 촉촉한 상태에서 팩을 해야 그 효능이 피부 속까지 흡수될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팩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팩이 바짝 마르면 주름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20분 정도 바른 후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팩은 일주일에 1~2번, 2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아이크림은 스무살부터

‘여자는 눈부터 늙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20대 안티에이징의 시작은 바로 아이케어. 눈가에 주름이 보일 때 아이크림을 사용하면 이미 늦는다. 눈가의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콩 한 알 만큼의 양을 덜어, 약지를 사용하여 발라주도록 한다. 힘이 약한 약지를 사용하면 민감한 눈가의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 에센셜 엔시아 비타톡스™ 아이크림>은 비타톡스™ 성분이 함유되어 20대의 어린 주름은 물론 이미 생성된 주름까지 개선해준다. 눈가 주름뿐 아니라 눈가 어두움, 탄력 저하, 눈가 부기까지 해결해주는 만능 아이크림으로, 장미향의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눈가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가격은 4만 5천원 선(30ml).

  비비크림만 사용하면 트러블 유발

메이크업 시, 일반적으로 메이크업 베이스-파운데이션-파우더의 순으로 화장을 하지만, 익숙치 않은 경우 비비크림 하나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내는 경우가 있다. 작년에 열풍을 일으켰던 비비크림은 피부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하지만 비비크림만 발라 피부가 끈적이는 상태에서 외출 할 경우에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공기 중에 먼지와 오염 물질이 피부에 들러 붙기 때문. 비비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을 바른 후에는 파우더 등을 발라 보송보송한 피부로 마무리해주어야 한다. <제니스웰 24시 스킨케어 파우더>는 옥수수, 쌀 등 100% 곡물 성분만 사용한 식물성 파우더이다. 천연 성분이라 새내기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비타민C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또한, 얼굴에 바르고 바로 잠들어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아 신입생 OT나 MT 등 쌩얼 노출이 곤란한 경우에 사용해도 그만이다. 가격은 2만 6천원 선.

  볼터치만 잘 해도 귀여운 후배로

블러셔를 잘 사용하면 얼굴을 화사하고 귀엽게 표현할 수 있다. 블러셔는 파우더, 크림, 젤 타입 등이 있는데, 초보자라면 가장 바르기 편한 파우더 타입을 추천한다. 컬러는 핑크, 오렌지, 브라운 등 다양하지만 핑크 계통이 새내기다운 발랄함과 귀여움을 표현하기에 무난하고, 펄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면 더 자연스럽다. 블러셔가 진하게 표현되면 촌스러우니, 브러시에 묻힌 후 손등에 묻혀 살짝 털어 내어 광대뼈를 감싸듯 살짝 터치해준다. <에센셜 엔시아 브릴리언트 멀티 블러셔>는 화이트와 핑크로 구성된 5가지 컬러를 블러셔, 하이라이터, 아이새도로 사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테라코타 타입으로 구워내, 자연스러운 발색과 은은한 광택을 부여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부담 없다. 브릴리언트 멀티 블러셔를 사용하여 사선 방향으로 볼터치를 넣어주고 T존 부위에 하이라이팅을 주어 입체적인 윤곽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면 된다. 멀티 블러셔로 손 쉽게 올 봄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가격은 2만 8천원 선

 자료제공=블로그코리아 블로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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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컨텐츠 제휴

 

- 야후! 코리아 뉴스를 통해 '미국의 소리(VOA)'
 실시간 뉴스 컨텐츠 제공

- 북한 한반도 관련 심층 뉴스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 전하는 다양한 속보

- 비영어권 이용자를 위한 영어교육 컨텐츠 서비스 연계 계획

 

세계적인 인터넷 포털 기업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사장: 제임스 ) 28(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뉴스공급에 관한 제휴식을 갖고, 한반도와 미국, 국제사회에 관한미국의 소리뉴스를 자사의 뉴스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야후! 코리아를 통해 제공되는미국의 소리뉴스는 정치, 외교 등의 분야에서 시시각각 벌어지는 소식과 함께, 접근이 쉽지 않은 북한관련 소식들이다.

 

이번 제휴로 야후! 코리아는미국의 소리에서 보도하는 주요 뉴스를야후! 미디어 통해 실시간 한글 기사로 제공하게 된다. 세계 각지 '미국의 소리' 특파원이 취재한 속보도 한글 기사로 제공한다. ‘미국의 소리뉴스 서비스는 3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제휴와 관련해 야후! 코리아 김정훈 미디어 그룹 부문장은앞으로도 야후! 코리아는 글로벌 포털로서 공신력 있는 국내외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있도록 뉴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용자들의 인터넷 시작점이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미국의 소리에서 제공 하는 영어 교육 컨텐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의 소리 이미 1 5백개의 일상적인 단어만을 사용한 뉴스와 다양한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비영어권 나라에서 훌륭한 영어교재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한국어 서비스는팝스 잉글리시’, ‘웰컴 아메리카’, ‘잉글리시 유에스에이등의 영어교육 컨텐츠를 제공 중이다.

 

‘미국의 소리’ 동아시아태평양국의 프로그램 매니저는이번 제휴를 통해 한반도 청취자들이 신뢰할 있는 뉴스와 소식을 접할 있는 다른 통로가 마련됐다 말했다.

 

미국의 소리 미국 연방정부 기관인 방송이사회 (Broadcasting Board of Governors) 산하 국제방송국으로, 전세계 1 1 5백만명 이상의 시청자에게 매일 정확하고, 객관적인 뉴스를 전하고 있다. '미국의 소리' 1942년에 방송을 시작 이래 현재 전세계 45 국어로 방송되며, 한반도 주변에서도 중파와 단파로 매일 5시간씩 한국어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자료제공=블로그코리아 블로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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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함께하는썬키스트 스마일R

썬키스트, 탄생 100주년 기념 
포토 컨테스트 개최

n                세계 50 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최대의 포토 컨테스트

n                우승자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썬키스트오렌지 푸짐한 경품 제공

n                응모자 만큼 장애인 올림픽후원금 적립


2008
2 20- 세계적인 감귤 브랜드 썬키스트는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 20일부터 5 15일까지 썬키스트 스마일R포토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을 포함한 세계 국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는 감귤류를 테마로 하는 포토 컨테스트 사상 최대규모이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썬키스트 웹사이트 (www.sunkist.co.kr) 방문, 오렌지 조각(웨지모양) 입에 물고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그에 대한 사진설명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p 1 (1 가족): 4 가족 태국여행 상품권, 썬키스트 오렌지 박스, p2 (5 가족): 최신 디지털 카메라, 썬키스트 오렌지 박스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우승자에게는 자신의 사진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또한 썬키스트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응모자의 수만큼 100원씩, 최대 5 달러 (한화 4 5백만 ) 장애인 올림픽의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국제 썬키스트 스마일R데이로 명명된 2 20일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국에서 천명의 소비자가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며 썬키스트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페스티벌이다.

 

썬키스트 린드그랜 (Time Lindgren) 사장은 오래 전부터 썬키스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오렌지를 먹어온 방법인 썬키스트 스마일R 세계적인 행사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가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이 썬키스트 브랜드와 더욱 친숙해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자료제공=블로그코리아 블로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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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여러분 조심하세요. 잘 못하시면, 결핵에 걸리 실수 있어요. ^^;
요즘 비타민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특히, 비타민 C는 만인이 즐겨 먹는 영양제가 된 것이 사실이죠?

 그런데, 핀란드 헬싱키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흡연을 하는 남성들에게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많은 양을 같이 섭취할 경우 일반인에 비해 결핵에 걸릴 확률이 72%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비타민 C를 하루 90g이상 섭취하는 남성 흡연자가 비타민 E도 섭취할 경우 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진다고 합니다.

 어딜가도 비타민 C, 저길 가도 비타민 C가 유행인 요즘, 비타민 C의 적당량을 섭취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시면 비타민 E의 섭취를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타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서는 안될 요소 중에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비타민의 적절한 섭취가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 남는 비타민 없나요? 저는 담배도 안 피는데, 비타민 C 잘 먹을 수 있거든요. ^^;
 저는 비타민이 아니라, 집에서 음식을 잘 먹고 살고 싶어요. 타지 생활한지 이제 10년째 들어서고 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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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고 무능한 군주로만 알았던 고종에 대한 평가가 다시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 정부가 독일 외교부 정치문서보관소에 소장돼 있는 대한제국 고종(高宗) 황제의 친서에 대해 본격적인 확인, 보존 작업에 들어갔다.
-역시 언론에서 터뜨려 주어야지, 정부에서 나서는 것 같다. 이러한 작업이 1년, 2년 아니 우리나라가 존재하한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언론이 잠잠해지면 정부에서 작업을 혹시 중단하지는 않을 까? ' 그런 우려가 든다.

발견하고 확인한 정상수 명지대 연구교수(독일사)는 지난 2008년 2월 26일 "중앙일보 보도 후 독일 주재 한국대사관 측에서 독일 정치문서보관소에 있는 해당 문서의 소재와 보존 상태, 열람 방법 등을 문의해와 알려줬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와 연락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독일 주재 한국 대사관에 연락하여 관련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 후 언론에 밝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외교부 관계자는 "독일 정부의 협조를 받으면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로 문서를 촬영해 컬러 영인본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문서는 고종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호소하면서 대한제국의 대웅 방안을 주재국 정부에 적극 알리라며 독일, 러시아, 프랑스 주재 공사들에게 보낸 훈령(프랑스어 번역본)과 당시 동북아 지역의 제국주의 경영을 놓고 일본과 경쟁 관계였던 독일의 황제 빌헬름 2세에게 고종이 직접 쓴 한문 친서다.
-독일은 참 대단한 것 같다. 비록, 무시한 문서이지만 보존만큼은 잘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고종황제에 대한 인식을 바뀔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서 고마울 다름이다.

 
국제학술회의에도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문서들이 보고된다. 이태진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는 "연말 하와이에서 열리는 제10회 '한일병합 국제학술회의'에 정 교수가 발견한 자료의 내용과 가치를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연히, 우리나라의 역사가 다시 적혀야 하는 만큼 세계 만방에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대한제국을 지키려고 했던 고종의 노력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각계의 목소리도 높다. 외교부 국장급 인사는 "당시 일제의 감시가 삼엄해 옴짝달싹하기 어려웠을 텐데 고종이 그렇게 백방으로 뛰었는지 전혀 몰랐다"며 "마치 잃어버린 역사를 찾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진오 상명대 사회과학대 교수(사학 전공)는 "실패한 무능한 군주로 낙인 찍혀 있던 고종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 해준 자료들"이라며 "고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아 한다."고 강조했다
-고종황제의 노력을 아는 사람만 알지 말고, 중고교 국사교과사의 빠른 개편으로 학생들에게 알리고 모든 국민들이 알 수 있게 꾸준히 관련 자료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교육계에선 "을사늑약 이후 고종의 외교적 대응이 산발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제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추진돼 왔다는 증거가 나온 이상 국사 교과서를 새로 써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번 기회에 역사의 진실을 밝히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박한남 국사편찬위 자료정보 실장은 "숭례문처럼 잃고 나서 가슴 칠 일이 아니다. 지금도 해외 어딘가에는 우리의 손길이 닿기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료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 한 장까지 모두 찾아내 뒤 틀린 역사를 바로잡는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2001년부터 해외에 있는 한국사 자료를 수집해 국내로 이전하고 번역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진전이 매우 더딘 실정이다. 이번에 발견된 고종의 밀서도 국사편찬위원회가 2003년 복사해 가져왔지만 지난해 말에야 겨우 번역 작업이 시작됐을 정도다. 이태진 교수는 또 "서양사학과 국사학의 접맥도 강화해 우리 역사에 대한 연구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현대는 세계화 시대이다. 역사도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해석도 세계화 시대에 맞게 재해석되어야 한다. 국사와 세계사를 동시에 연구하여 관련지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지구에는 우리민족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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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황제가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1906년 5월 독일 빌헬름 2세에게 보낸 밀서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 그 동안 문서가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오랜 세월 숨어 있던 밀서가 참으로 반갑다. 역사가 존재해야 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는 교훈을 줄 것이다.

이는 고종이 을사늑약의 원천무효로 주장하기 위해 수교국 원수들에게 보낸 친서 중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으로는 시기적으로 가장 앞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밀서는 이보다 1년1개월 늦은 1907년 6월에 전달됐다.
- 우리가 알고 있던 고종 황제가 우리나라 내정에 대한 일본의 간접을 막기 위한 노력을 알 수 있던 자료가 발견되어 기쁘다.  

정상수 명지대 교수는 독일 외교부 정치문서보관소가 소장하고 있던 한국 관련 외교문서를 연구하던 중 이 밀서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 정상수 명지대 교수님과 같이 세계 각국에 숨겨진(?) 자료를 찾는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역사의식이 발전하는 것 같다. 정상수 명지대 교수님과 같은 분들이 더욱 많아 지면 좋겠다.

1906년 1월에 쓴 것으로 적혀 있는 이 밀서는 당시 고종 황제의 자문관이던 프랑스인 트레믈러를 통해 1906년 5월 독일 외교부에 전달됐으며, 독일 정부는 밀서에 찍힌 고종의 어새(御璽)를 감정해 진짜임을 확인했다.
- 고종 황제께서 직접 밀서를 작성해서, 밀서를 독일에 전달하려 하셨다면 그 상황이 매우 급박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고종은 1905년 11월 일본이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을사조약을 강압적으로 체결하자 이듬해 1월 을사조약의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국서를 작성해 영국 신문 '런던 트리뷴'의 기자를 통해 서구 열강에 보냈다. 이런 사실은 1년 가량 후 런던 트리뷴지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나 국서가 각국 원수들에게 전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종 황제께서 작성한 국서가 1년 뒤에 런던 트리뷴지에 보도 됐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역량이 작았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때의 통신 및 교통이 열약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현대에서는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는 즉시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는 것이 고마울 다름이다.

이번에 확인된 밀서는 이 국서와 더불어 개별 국가 원수들에게 별도로 보낸 친서로 추정되고 있다.

'대덕국(大德國.독일) 대황제 폐하'로 시작하는 이 밀서는 강대국 일본에 외교권을 박탈 당하고 독립을 위협받은 상황을 전하고 독일이 다른 강대국들과 함께 독립을 보장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을사늑약 이후 고종의 절박함이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고종황제의 이 밀서는 빌헬름 2세에게 전달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일국의 황제가 타국의 황제에게 보낸 문서가 전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 시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치를 알려주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힘이 미약하기 때문에 그만큼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이다. 만약 일본에서 독일에게 문서를 보냈다면, 과연 문서가 전달되지 않았을까?

밀서에 첨부된 당시 독일 정부의 문서에는 '황제에게 보고할 필요가 없다'는 자체 처리결과가 기록돼 있었으며 실제로 빌헬름 2세가 밀서를 확인했다는 서명도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밀서가 전달되기 한달 전인 1906년 4월 독일을 제외한 서구 열강 등이 프랑스의 모로코 지배를 인정하면서 독일이 외교적으로 고립된 상황이었고 이 일로 외교부 차관이 사임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어수선한 상황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정 교수는 설명했다.

이태진 서울대 교수는 "을사조약 무효를 위해 고종이 수교국 원수를 향해 보낸 최초의 친서"라며 "당시 고종의 주권 수호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 비록 시기가 늦었지만, '국가 수호를 위해 노력한 고종황제의 마음이 어떻했을까?' 생각해 보면 마음이 아플 뿐이다. 그와 함께, '얼마 전에 불에 탄 숭례문을 보셨다면, 더욱 아프시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교수는 "독일 외에 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벨기에 등 당시 수교국이었던 유럽 국가들에도 함께 친서를 보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역시 외교도 자국의 힘을 보존할 수 있는 한 가지 방편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더욱 더 외교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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