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현명한 임명을

취업/이슈 2008. 1. 24. 12:31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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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국은 테러, 경제, 산업 등에서 각국의 이익을 도모하려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미국의  CIA, 러시아의 SVR, 중국의 국가안전부(MSS), 이스라엘의 모사드, 영국의 MI6 등이 있다.

 비록 냉전은 끝났지만,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해외정보국(SVR)의 위상이 높아졌다. 그리고 러시아의 미국 내 스파이 활동도 매우 활발해 졌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들 중 하나가, Information이다. Data가 아니다. Data를 활용 목적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Information이다. 이 정보가 각국의 발전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일례로, 중국은 그 동안 많은 스파이를 미국에 투입하여, 첨단무기, 산업관련 자료 등을 확득하여, 그와 유사한 것들을 많이 만들었다. 중국은 우리나라에도 많은 접촉을 함으로써, 많이 정보를 빼내어가서, 자신 국가의 발전을 도모했다.

현대 사회에서, 정보기관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정보기관은 주어진 정보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해외로 유출될 뻔한 각종 기술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정보 기관의 한 역할이기도하다. 그로 인해, 산업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게 해준다.

 국정원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모든 국정원의 업무를 총괄하기 때문이다. 국정원장의 역량에 따라, 정보기관의 역량도 움직일 수 있다.

 요컨데, 국정원장의 임명은 국가발전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신중하고, 조심하게 임명되어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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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디로, 과학기술부 폐지

취업/이슈 2008. 1. 24. 00:56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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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과학기술부를 폐지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인원을 더욱 압박한다는 이야기이다. 과거, 과학기술부가 있었어도,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했는데, 만약, 과학기술부를 폐지한다면, 과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은 어디로 갈까?

 우리나라에서 모든 사람이 소중하지만, 그 중 핵심이 되는 인원들이 누구라고 물은다면, 필자는 자신있게 이공계 분야 근무자라고 말할 것이다. 이공계 인원들이 만든, 전자 제품,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이 우리나라의 핵심 성장 원동력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소위 윗분들은 이공계 분야 종사자들을 하나의 부품으로 보아왔다. 현재도 비슷하다. 호주나, 아일랜드 등 여러 선진국에 비해 근무 조건이 열악하다. 한 예를 들어보자, 필자의 선배는 국내 한 기업에 2년간 근무하다, 호주로 이민간 엔지니어다. 그곳에서, 엔지니어의 대우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거의 파격적이다. 선배가 처음 이민 갔을 때, 영어를 잘 못했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고용주는 선배가 정신적이 어떤 압박감이 있어, 일을 못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그 선배에게 휴가를 주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은 하나의 소모품으로 비추어진다. 대우도 그렇고, 근무조건도 열악하다. 그래서,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된다.

 문과대, 상대, 정치대 등 여러 대학 학생들이 엠티, 축제, 여러 모임을 가질 때, 밤새 레포트 및 쪽지 시험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이공계 학생들이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대우를 좋게 받느냐? 그것도 아니다. 대우는 무슨...(필자의 친구는 국내의 굴지의 대기업 한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일주일이 '월화수목금금금'이다. )

 오늘도 많은 엔지니어들은 우리나라보다 조건이 좋은 환경를 지니고 있는,프랑스, 호주, 아일랜드 등 여러 나라로의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우리가 과연 그들을 매국노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요컨데, 우리나라에서 엔지니어에 대한 대우가 매우 열악하다. 외국으로 고급 엔지니어들이 유출되고 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과학, 기술을 장려하고 있는 과학기술부를 폐지한다는 것은, 엔지니어의 해외 유출을 장려하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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