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롯데정보통신 1차 면접

취업/후기 2008. 5. 24. 23:39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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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라이터입니다.
저는 어제 그러니까 5월 23일에 롯데정보통신 1차 면접을 다녀 왔습니다. 가산동에 있더군요.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 6번 출구에서 나와 약도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가산동에 있던 건물이 롯데 본사라고 하더군요. 저는 11시 30분 타임이었습니다. 저는 약 20분 전에 와 있었습니다. 대략 3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참석 인원들은 12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인적성검사를 보았습니다. 8개 파트로 나누어진 파트별 21개씩의 문항이 있었습니다. 주어진 문장에서 가장 근접한 정도를 체크하는 것이었습니다.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3가지 답변을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맞다, 반반이다, 아니다.

 특이했던 점은 각각 파트별 21개의 문항 중에서 맞다, 반반이다, 아니다 중 특정 답변의 총 개수가 10개를 넘으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직접 답안지에 마킹을 했는데 다행이도 10개를 넘는 답변이 없었습니다.

 약간의 텀이 있었습니다. 바로 12층으로 이동하여 1차 면접을 대기했습니다. 대기장에 우측에는 롯데제과와 계열사 식품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지 못 한 관계로 키스틱을 약 5개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혜도 마시고 칠성 사이다도 마셨습니다. 또한 엄마손 쿠키도 몇 개 먹고, 롯데 계열사에서 만든 800원짜리 삼각김밥도 한 개 먹었습니다.(사실 매우 배고팠거든요. ^^;)  면접자 대기 장소는 매우 전망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매우 깔끔했습니다.

 1차 면접 진행은 3명씩 한 팀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님들도 3분이 계셨습니다. 다들 부장님들이 셨습니다. 임원의 마지막인 부장님들이 셨는데, 실무 면접이었습니다. 주로 전공 관련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SI의 특성상 DB와 대용량 처리쪽 질문이 많았습니다. 팀당 면접 소요 시간은 20~30분 정도였습니다.
 사실 저는 그날 외국인 교수님에게 Presentation이 있었는데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 했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많이다렸기 때문입니다. 다행이도 외국인 교수님과 연락이 되어 punctual하지 못한 결과로 15%의 감점을 받고 무사히 Presentation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롯데의 이미지는 매우 좋았습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롯데제과 식품을 마음 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 배고팠거든요. ^^;
 그리고 면접관분들도 친절하시고 기분 좋게 질문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담당자분이 너무 유머러스하셔서 즐거웠습니다. 면접자들에게 매우 신경을 써주시는 분들 처음 보아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그 분은 건물 근처에 있는 하얀 강아지 보는 낙으로 요즘 사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될지 의문입니다. ㅋㅋㅋ

 참, 그리고 롯데는 여성분들에 대한 편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들의 남녀비율을 보면 남녀가 50:50 정도라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인재를 존중하고 키울 줄 아는 기업인 것을 알아서 기뻤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형과정이 5월 부터 8월까지 이어진다는 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롯데,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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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터의 서류 통과 회사 리스트

취업/면접 2008. 5. 19. 17:32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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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2008년도 8월에 대학 졸업 예정인 하이라이터입니다. 저는 2008년도 상반기에 참 많은 회사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했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서류를 통과했던 기업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서류통과:

 1) 라이온브리지테크놀로지
 2) 삼성
 3) 토마토저축은행
 4) CJ 케이블넷
 5) LG전자
 6) NHN
 7) Qrix
 8) S&T대우
 9) SK커뮤니케이션
 10) FIHTK
 11) 동부CNI
 12) 롯데정보통신
 13)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인적성 탈락 기업:

1) 삼성 - SSAT 시험 보러 가지 않았습니다. ^^;
2) LG전자 - LG전자는 적성 검사는 보지 않고 인성 검사만 시행합니다. 보기 좋게 탈락했습니다.
3) CJ 케이블넷 - LG전자와 인적성 검사 일정이 겹치는 관계로 가지 않았습니다. ^^;


면접은 보았던 기업:

1) 라이온브리지테크놀로지
2) 토마토저축은행
3) Qrix
4) S&T 대우
5) FIHTK(Foxconn International Holding Technology Korea)

면접 탈락:
1) 라이온브리지테크놀로지
2) 토마토저축은행
3) Qrix
4) S&T 대우

최종 합격: FIHTK

거의 하이라이터의 상반기 5월 점검은 이렇습니다.

P.S. 하이라이터는 마지막 하기지만 15학점의 수업을 듣고 각종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 39개의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했고 그 중 서류 통과는 10군데를 했습니다. 그리고 5군데의 서류전형 결과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삼성, CJ 케이블넷은 거의 스스로 포기를 한 곳입니다.(인적성을 보러 가지 않은 결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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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이 지난 뒤에 연락이 왔습니다. 2차 면접 보러 오라구...

1차 면접, 2차 면접 모두 1명씩 보았습니다. 사실, 저 이외의 면접자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

 면접관은 사장님과 팀장급으로 보이는 한 분이 들어 오셨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두 분 다 여성분이 셨고 젊으셨다는 것입니다.

 면접이 그렇듯이 대략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기소개 해보세요.
 왜 지원하게 되었나요?
 장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회사 지원했나요?
 면접은 많이 보러 다녔나요?
 연봉은 얼마 받고 싶나요? 친구들 연봉 이야기 들으니까,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하한선 연봉은 얼마인가요?
 언제 입사 가능한가요?
 우리 회사와 관련되서 하고 싶은 질문 있나요?

 여러 질문이 있었습니다.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2차 면접에서 저는 떨어졌습니다. 처음 면접이라서 조금 뻐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희망 연봉을 최하한선으로 2600에서 2700으로 잡아서 이야기했고 입사 가능 일은 기한을 1주일 주셔야 한다고 말씀드려서 인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2차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긴 외국계는 몇 군데를 제외하고 연봉을 그렇기 많이 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한 군데 최종 합격해서 다음 달에 입사예정일입니다. 앞으로 제가 면접을 보았던 곳들의 후기를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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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라이온브리지 테크놀로지에 제가 지원했던 분야와 지원자격 조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정규 4년제 이공계 전공 졸업자 혹은 예정자(컴퓨터 관련학과 우대)
- 각종 Program/Tool 습득/활용능력이 뛰어난 분
- 새로운 방법 및 기술에 관심이 많은 꼼꼼하고 성실한 분
- 컴퓨터(MCSE, MCP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 영어 능통자 우대

- 여러 형태의 파일 분석, 파일 변환, 도움말 빌드, 시스템 구축 및 테스팅
- 국내/외 IT 기업들의 최신 게임/소프트웨어 한글화/다국화 엔지니어링
- 다양한 Localization 프로그램 활용

 한 마디로 외국회사들이 만든 프로그램들 예를 들면 office, window vista 등을 한국로 번역하여 적용하는 회사였습니다.

 저는 S/W location engineer로 지원했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 면접을 보던 날은 좀 몇 달 됐습니다. 3월 달에 1, 2차 면접을 다 봐았던 것 같습니다.

 1차 면접은 실무자 면접을 보았습니다. 남자분 5명이 들어 오셨습니다.

 면접관: office 많이 사용하냐?
 저: 네, 많이 사용합니다. (사실 문서 작업은 한글로 작업했습니다. 물론 파워포인트는 자주 사용하지만.. ^^;)

 면접관: 그럼 매크로 사용해봤냐?
 저: 사용 안 해 봤습니다. (^^;, 사실 워드 거의 사용 안 하거든요.)

 면접관: 왜 지원했냐?
 저: 여러 회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지역화 하여 사용자에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관: 영어로 자기소개 해 보라.
 저: Thank you for giving me a chance to introduce myself...... 어쩌구 저쩌구...

 면접관: 장점은 무엇인가?
 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쩌꾸 저쩌구...ㅋㅋㅋ

 면접관: 그럼 단점은 무엇인가?
 저: 한 가지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접관: 그거 장점이 아닌가? 그럼 단점이 장점인가?
저: 네...(속으로, 단점같은 장점을 말하는 것이 정석인데..ㅋㅋㅋ ㅡㅡ;)

면접관: 연봉 얼마 받고 싶은가?
저: 회사 내규에 따르고 싶습니다.

면접관: 주는데로 받는다는 이야기인가?
저: 네

면접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없는가?
저: 세계적인 외국계 기업인 만큼 능력이 된다면 외국 지사로 갈 수도 있습니까?
면접관: 외국 지사를 새롭게 연다면 엔지니어는 외국 지사로 갈 수 있는 기회는 있다. 직원 중 한명이 외국 지사로 갈 것이다.
저: 감사합니다.

여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일차 면접은 끝이 났습니다.

2차 면접은 다음 시간에....

P.S. 라이온브리지 테크놀로지 한국 지사는 여의도 63빌딩 8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로컬라이제이션 회사인 만큼 여 사원이 많았습니다. 남자 사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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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1회용 종이컵, 비닐봉지, 각종 용기 등 1회용품에 대한 규제가 모두 폐지된다고 한다.

 환경 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1회 용품은 완전히 자연 상태로 돌아가려면 수십년, 수백년이 걸린다. 그래서 그 동안 정부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1회용 제품에 관련된 법규를 제정했었다.

 그 동안 1회용 제품에 관련된 법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1회용 제품 사용을 자제해 왔다. 그리고 스타벅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여러 음료 및 페스트 푸드 가게에서 공병제를 실시하여 쓰레기를 자제하도록 유도해 온것 이 사실이다.

 1회용 제품에 관련된 법규가 사라짐으로써 1회용 제품의 사용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인들은 비닐, 용기 등 사용하기 쉬운 1회용 제품들을 무작정 사용할 것이고 소비자들 또한 1회 용품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지 않고 무덤덤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환경부는 1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폐지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1회용 봉투 무상제공 금지제도 또한 폐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도 폐지, 저것도 폐지 모두 폐지하는 것 같다. 누구 생각인지 모르겠다.

 가끔 TV를 보고 있으면 한 번 사용된 일회용품들이 쓰레기 매립장에서 서로 이야기하는 공익광고를 보고는 했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공익 광고였다. 이러한 광고가 '일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공익광고(?)가 되지 않을 까' 라는 걱정이 든다.

 마지막으로 요즘 들어서 모든 것을 폐지, 민영화하려는 것 같다. 물론 수익성을 생각해서 민영화 혹은 폐지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공기업 본연의 목적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수도, 전기, 의료보험 등 서민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문도 다시 한 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공기업......

 공기업은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만든 회사다. '공기업의 민영화가 국민들의 삶 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살며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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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을 많이 봅니다. 저도 보고 있습니다.

 아주 성심 성의 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합니다. 그런데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기업들이 On-Line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조금씩 작성할 수 있게 임시 저장 기능이 대부분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자들은 임시저장을 하고 바로 바로 수정을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대부분 지원서를 On-Line으로 작성하다 보니 서류전형을 통과 한 후에 자기 자신이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만감하죠? 참... 이런 상황에는... 그래서 가끔 아주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고는 합니다.

 지원자가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메일로 보내 달라고 하는 아주 개념없는 지원자들이 나타나고는 합니다. 그리고 면접 전형에 가서는 자신이 적은 말인데 물어 보면 동문서답하는 경우도 가끔있습니다.

 여러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수시로 워드나 한글 파일로 백업을 하시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가끔 아주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작성하다가 실수로 다른 버튼을 눌러 버려 자신이 작성 내용들을 다 날려 버리고 새로 작성해야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수시로 파일로 저장하여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백업 파일은 기업별로 폴더를 만들어 따로 따로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대학들이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저는 이번 학기가 마지막 학기라서 중간고사는 'Out Of 안중' 입니다. ^^;

 이미 졸업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모두 차근 차근, 서두르지 말고 준비하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하루나 이틀에 걸쳐 순식간에 작성하시지말고 며칠의 여유를 가지시고 맞춤법은 잘 못 된 것이 있는지, 주어와 서술어, 목적어는 맞는지, 해당 기업에 맞게 작성했는지, 이력서에 잘 못 기재한 사항은 없는지 등등 여러 가지를 뒤돌아 보며 실수를 바로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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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화 시키는 학교, 이래서 되겠는가?

취업/이슈 2008. 4. 7. 11:54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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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분당의 어느 학교에서 성적에 따라 배식과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의 학생 대부분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는데 자율학습을 상위권 학생들을 따로 뽑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학교들이 상위권 학생들을 뽑아 자율학습을 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 이의는 없다. 학부모들이 이것에 대해 이의가 있다면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이 자율학습을 하는 모습을 한 번쯤 몰래 관찰해 보면 왜 그랬는지 알 것이다.

 매달 모의 고사를 치러 상위권 학생들을 따로 모아 자율 학습을 하는 것은 단순한 우열나누기가 아닌 경쟁을 유도하는 어떤 매개체라고 생각된다.

 어느 학교를 가든지 선생님들 대부분이 공부 잘 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특권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배식 순서는 문제가 있다. 학교측은 이렇게 말했다.
 
 "학교 급식소가 250여명밖에 수용할 수 없어 점심식사의 경우 학년별로 배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야간 자율학습 시간 때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장소가 달라 5층에 있는 A~C반 학생들이 학년별로 식사를 하게 되면 급식소를 왔다갔다 하면서 복도가 소란스러워 면학 분위기를 흐릴까봐 일괄적으로 함께 먼저 식사를 하도록 했다"

 앞뒤가 맞지 않다.

 점심시간에는 식사 시간이 있고 저녁 시간에는 식사 시간이 없는가? 말이 되는가?

 보통 점심 시간은 1시간 정도 주어질 것이다. 그런데 저녁시간은 뭐 30분 주어지는가?

 점심시간보다 저녁시간에 오히려 학생 수가 적다. 야간자율학습하는 학생들은 8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식당 수용 인원은 250명... 3번 반복이면 끝났다. 학생들이 하루 종일 먹는가?

 학생들은 10분이면 충분하다. 진짜 길어야 15분이다.

 공부는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 그런데 밥 먹는 것에서도 경쟁이 필요할 까?

 선생님들 인식부터 바꿔야 할 것이다. 그대들이 진정한 선생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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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많은 취업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참 중요한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자신을 기업에 알리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잘 포장해서 기업에 맞게 보여주는 강력한 PR도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지만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 실수를 하여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자기소개서 실수 유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copy-paste한 자기소개서입니다. 자기소개서에는 지원하는 기업의 이름이 있어야 합니다. 지원하는 기업의 이름이 없다면 여기 저기 찔러 보는 이력서로 보여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에 지원 기업의 이름이 없다면 서류전형에서 낙방하기 쉽습니다. 인사담당자가 보기에 지원자가 자기소개서에 S사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작성할 지원서를 K사에 지원하면 매우 좋겠지 않습니까?


 둘, 학생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글 - 이모티 콘이나, ~하셈, 살짝쿵, ^^;, OTL, 킹왕짱, 촥오~ 기타 등등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하는 지원자는 없겠지요? 아닙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셋, 오탈자의 제왕~!
 '저는 마니 열씨미 하겟읍니다. 마냑 제가 뽀핀다면,,,,,'
 상당히 어벙해 보이지 않습니까? 초등교육도 못 받은 사람 같지 않습니까?

 넷, 어설픈 한자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핸드폰 영업에서 업계 최고(最古)가 되겠습니다. '고'가 '옛 고'인데 가장 연장자가 되겠다는 말이군요!

 다섯, 지나친 자신감과 건방형, 반말형
 '나는 다 할 수 있다. 다 잘 한다. 못 하는 일이 없다. 나를 뽑지 않으면 귀사에게 매우 불리한 일이 될 것이다.'
 반말에 뽑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 꼭 협박하는 것 같지 않나요? 위와 같이 작성하면 정말로 뽑지 않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여섯, 국적불명의 영어단어의 신봉자형
 'I는 world에서 best한 human이다. proverb한 all problem은 내가 다 dealing한다. '
 영어 그렇게 자신 있으신가요? 그럼 외국계 회사에 지원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 까요? 외국계 회사는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가 모든 영어로 작성하는데....한 번 지원해 보시길.....

 위 6가지 정말로 하기 쉬운 실수입니다.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보기에 그렇구나 여기다가 본인이 저지르기 정말 쉬운 실수입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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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것 때문에 참 많이 고생했습니다. 거의 1시간 혼자 삽질하다가 해결했습니다.
끊질긴 이 정신 정말로 바람직합니다. ㅋㅋㅋ

위치 조정을 원하는 사진을 마우스로 더블클릭 하시고, 'layout'에서 사이즈 조절을 하시고 수평 맞춤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거의 한글만 사용하다가 워드를 사용하려고 하니 참 고생입니다.
외국계 회사에 이력서 다시 보내 달라고 해서 워드로 작성하고 있는데 정말로 힘듭니다. ^^

참, 혹시 외국계 회사에 지원하시면서 한글로 작성된 문서 보내시지는 않죠?
외국계 회사는 Office만 사용하기 때문에 한글로 작성된 문서는 거의 보지 못합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SSAT(삼성 직무적성검사) 보는 날입니다. 다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소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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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이제 역사 시험봐요~!

취업/취업관련자료 2008. 3. 22. 12:37 posted by High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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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는 지난 20일 신입사원을 뽑을 때,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허동수 GS 칼텍스 회장의 역사관으로 인해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것은 2008 상반기 인턴 사원 모집에서 부터 적용 할 예정이라고 한다.

역사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한 시대가 흥하고 망하고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나라의 역사를 보면 초기에는 융성해지다가 말기에는 부폐하고 귀족이 득세하며 여러 부조리로 인해 한 나라가 멸망해왔다.

 역사는 앞으로 살아갈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나쁜 과거가 있으면 그러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역사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요즘 역사를 강조하고 있지 않아 과거 반복돼됐던 나쁜 과거를 잊고 개선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지 못 하고 있다.

 이 하이라이터는 약 2달 전 쯤에 고등학교 국사책을 구입해서 본 적이다. 과거 상, 하권으로 나누어져 있던 국사책에 비해 알기 쉽게 각 시대별 문화, 경제, 정치 등 여러 분야별로 정리하야 알기 쉽게 구성해 놓았다. 한 번 읽고 나니 지금 현대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다.

 요컨데, 역사를 반드시 알아야 하며 역사시험을 도입하는 GS칼텍스의 시도는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취업준비생들의 입장에서는 한 가지 더 준비해야할 과제가 생기는 것이라 부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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